성경말씀 이해하기

성전 휘장이 갈라진 것은?!

송병청 2020. 4. 19. 15:37


성전 휘장이 갈라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실 때, 구약 시대의 하나님께서 계셨던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갈라진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마태복음 27 : 50 ~ 54- 새번역성경

 

구약의 성전을 통하여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꼭 지켜야 살 수 있는 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세상을 향한 시선을 갖고,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언약백성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고, 모두가 죽었습니다. 즉 사람으로서 의인은 없으며,

하나도 없다는 말씀과 같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의한 사람을 살리시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재로부터 약 2020년 전에 세상에 여인의 몸을 빌려서

성령으로 잉태하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 말씀을 따라서 인자로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아담과 하와의 죄로부터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을 때, 죄를 드러내고, 구약의 법을 통하여 죄가

무엇인지를 드러내셨고, 이 법을 따라서 모든 사람들의 죄가 드러나게 되어

죽음의 권세가 사람들을 더욱더 구속하였지만, 예수님의 제사의 효력은 죄를

드러내었던 법을 뛰어 넘는 사랑의 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주셔서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서 성령의 법이 작용하게 되었기에 휘장이 갈라지면서 동시에

죽음의 무덤이 갈라진 것이며, 죽었던 사람들이 살아났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단번에 드리신 제사의 효력은 법 위에 도덕, 즉 십계명, 율법 위에 사랑의 법,

성령의 법으로 새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자녀에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가 되고 있는

것이지만, 언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언약이 성취 될 때, 언약 밖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공의와 정직과 성실하심으로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시고 계시는 무소부재하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영원한 나라에서 언약

하신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은 어느 것 하나 의미 없이 하신

말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든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현실에 대하여

성경 말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면서 신중히 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 자유의지에 선택은 살아있을 동안에만 유효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양심의 기록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14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15 어떤 사람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습니다.

20 또 기록하기를

"주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헛된 것으로 아신다"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삶이나,

죽음이나, 현재 것이나, 장래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 : 9 ~ 23- 새번역성경

 

영혼이 깨어있지 않으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 중, 잘 못 된 선택을 통하여

자신에게 주어질 영원한 세상에서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은 이미 마지막 때에 이르고 있으며,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정하신 시기, 마지막 때에 있을 심판대 앞에 반드시 서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 동안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아,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는 삶에서 빨리 돌아서는 회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과 만났던 곳, 성막의 휘장이 구원의

통로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심과 동시에

위에서 아래로 갈라진 것은 죽음의 세상에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임하셔서, 함께 하시고 계심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 즉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 이게 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불순종의

자리에서 순종의 자리로 돌이키는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여

주시는 증거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부모의 유전인자를 받지 않고 자녀가 되지 못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마음의 할례를 받아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있는 모습을 성전의 휘장을 가르시면서

보여 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죽음을 이기고 사는 길을 열어 주셨던 것입니다.

이 길은 육신의 옷을 입고 살 동안은 좁은 길이며, 낮은 자리에 거하는

삶이며, 사랑으로 섬겨야 하는 삶이지만, 인생을 살 동안에 입었던 옷을

벗는 날부터는 낮은 자리에서 높은 자리로 옮겨 앉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언약하신 상을 받으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모든 것들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초림과 재림사이를 살면서 부분적으로 들어주시고, 알았던 모든 일이

모두 밝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숨겨졌다고 생각하고,

알았던 모든 일들까지 완전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너희가

들은 것들을 지붕위에서 소리 높여서 마음껏 외치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2 마지막 때에,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며, 모든 언덕보다

높이 솟을 것이니, 모든 민족이 물밀듯 그리로 모여들 것이다.

3 백성들이 오면서 이르기를

",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4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5 오너라, 야곱 족속아!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이사야 2 : 2 ~ 5-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 모리아 산,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징계하시려고,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인구조사를 하게

하셨을 때, 세 가지 재앙 중, 다윗의 선택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인구 7만을

질병으로 죽이셨고, 하나님의 천사가 다시 예루살렘 시를 치려고,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칼을 빼어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셨던 장소,

다윗이 아들 솔로몬(평화)에게 성전을 최초로 짓게 하였던 장소, 이후로

계속 된 불순종과 우상숭배를 징계하셔서, 바벨론을 통하여 성전마저 완전히

소멸하셨던 장소, 70년이 지나서 메데 족속의 페르시아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면서 짓게 하신 성전이 있던 장소, 이후로 다시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로마의 속국이 되게 하셨으며, 이 때에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지었던 성전을 로마의 분봉 왕, 헤롯이 이스라엘 민족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약 46년 동안에 증축한 성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셨을 당시에 있었던 성전입니다.

이 성전 이후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통하여, 아담과 하와에 불순종의

, 이후로 하나님 아버지와 막혔던 담, 구약의 제사를 넘어서는 마음의

할례를 통해 믿음의 성전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죄로 막혔던 성전

휘장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가르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자신이 죄인이며, 자신의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제사를 통하여

사함 받았음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주셔서,

성전이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확인시켜 주신 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셨을 때,

성전 휘장, 즉 죄를 드러내었던 십계명, 율법을 뛰어넘는 마음의 할례를

통하여, 성령님께서 함께 사시는 성전으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있었던 성전을 허물면 3일 안에, 예수님께서

성전을 건축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있었던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 누가복음 21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하여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완전히 파괴 되었으며

그 때에 성전의 자재와 보물들은 모두 로마의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을

건설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여기에서 초기에 그리스도인들이 화형, ...

엄청난 환난과 고난을 겪으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이스라엘을 통하여 다시금 그 자리에 성전을 짓게 하시면서

이스라엘의 반역을 그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지만, 그 때가 되면

'은혜를 구하는 영''용서를 비는 영'을 주셔서, 맏아들을 잃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보면서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 ( 스가랴 12장 참조 )

이러한 것들은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시기 직전에 가롯 유다가

없을 때, 제자들 앞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신 기도를 통하여

확실하게 드러내어, 요한복음 1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계속하여 예수님의 재림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상에 있게 될 일에 대한

이사야 2장에 말씀과 같은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그 날이 오면,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주님의 산이 산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솟아서, 모든 언덕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우뚝 설 것이다.

민족들이 구름처럼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2 민족마다 오면서 이르기를

",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4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서,

평화롭게 살 것이다.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살 것이다.

이것은 만군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5 다른 모든 민족은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나, 주 우리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순종할 것이다.

6 "나 주가 선언한다.

그 날이 오면, 비틀거리며 사는 백성을 내가 다시 불러오고,

사로잡혀 가서 고생하던 나의 백성을 다시 불러 모으겠다.

7 그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비틀거리며 살고 있으나,

거기에서 살아남은 백성이 강한 민족이 될 것이다.

그 때로부터 영원토록,

, 주가 그들을 시온 산에서 다스리겠다.

8 너 양 떼의 망대야, 도성 시온의 산아, 너의 이전 통치가 회복되고

도성 예루살렘의 왕권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9 어찌하여 너는 그렇게 큰소리로 우느냐? 왕이 없기 때문이냐? 어찌하여

너는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진통하느냐? 자문관들이 죽었기 때문이냐?

10 도성 시온아, 이제 네가 이 도성을 떠나서,

빈 들로 가서 살아야 할 것이니,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면서 신음하여라.

너는 바빌론으로 가야 할 것이다.

거기에서 주님께서 너를 건지시고,

너의 원수에게서 너를 속량하실 것이다.

11 그러나 이제 많은 민족이 연합하여 너를 칠 것이다.

그들은 이르기를 "시온은 망해야 한다.

이제 곧 우리는 이 도성이 폐허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다.

12 그러나 그들은, , 주가 마음속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한꺼번에 같은 방법으로 벌을 주려고,

곡식을 타작마당으로 모아서 쌓듯이,

그들을 한데 모았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13 도성 시온아, 네 원수에게 가서, 그들을 쳐라!

내가 네 뿔을 쇠 같게 하고, 네 굽을 놋쇠 같게 할 것이니,

너는 많은 민족을 짓밟고, 그들이 폭력을 써서 착취한 그 재물을

빼앗아다가, 온 세상의 나에게 가져 올 것이다.

미가 4 : 1 ~ 13- 새번역성경

 

믿음의 선진들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도시, 여호와샤마 성으로부터 천년의 시간을 거쳐서 이루실,

영원한 새 예루살렘 성을 꿈꾸면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낮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본분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불평 불만하지 않고

충실히 살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저주 받은 삶으로 보였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상이 주어질 영원한 삶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고, 보면서

자신들의 삶을 묵묵히 믿음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믿음의 삶을 위하여 인내가 필수요소로, 자신의 영혼의 양식과 육의 양식

사이에서 절제를 통하여 영혼의 양식을 취하는 삶과 순종이 있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임하시는 은혜가 풍요롭게 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이러한 삶을 통하여 그 사람에게는 이미 천국이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은혜를 맞보고 느끼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될 것이며, 이와 함께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통하여, 양자의 영, 성령을 언약 가운데 받았던

것을 확정 받게 되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이 때까지는 하나님의 양자로서, 영적인 싸움을 게을리 하면 넘어질 것이며,

영적으로 깨어서 자신의 영을 겸손히 하고, 성령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순종하면, 마음의 양심을 통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싸움을 통하여 영이 깨어나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

하신 영원한 도시를 사모하는 가운데 기쁨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항상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께서 핍박을 피하여, 자신들에게 주어진 인생을 토굴가운데서,

때로는 방황하는 삶 가운데서, 때로는 나그네로 지내며 떠도는 삶 가운데서도

기쁨가운데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에게 예비 된 영원한 새 예루살렘을

보는 영안이 열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안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사주 받은 발람에게까지 주셨지만,

발람의 마음에 중심이 보이는 것에 있었기에 그는 결국 이스라엘의 자손에

손에 죽게 됩니다. 영안이 열려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통하여 믿음의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람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진을 친 이스라엘을 바라보았다.

그 때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렸다.

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5 야곱아,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이스라엘아, 너의 사는 곳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6 계곡처럼 뻗었구나.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구나. 냇가의 백향목 같구나.

7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뿌린 씨는 물을 흠뻑 먹을 것이다.

그들의 임금은 아각을 누르고, 그들의 나라는 널리 위세를 떨칠 것이다.

8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는 들소와 같은 힘이 있다. 그는 나라들, 곧 대적들을 집어삼키고,

대적들의 뼈를 짓부수며, 활을 쏘아 대적들을 꿰뚫을 것이다.

9 엎드리고 웅크린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일으킬 수 있으랴! 너에게 복을 비는 이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

10 발락은 발람에게 크게 분노하여, 주먹을 불끈 쥐고 떨면서 말하였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내 대적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른 것이었소.

그러나 보시오!

당신은 오히려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소.

11 이제 곧 당신이 떠나왔던 그 곳으로 빨리 가 버리시오.

나는 당신에게 후하게 보답하겠다고 말하였소.

그러나 보시오! 주님께서 당신이 후하게 보답 받는 것을 막으셨소."

12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나에게 보내신 사신들에게도 내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13 발락 임금님께서 비록 그의 궁궐에 가득한 금과 은을 나에게

준다 해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주님의 명을 어기고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14 "이제 나는 나의 백성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들어 보십시오.

앞으로 이 백성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5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16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주신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당장 나타날 모습은 아니다.

나는 그 모습을 환히 본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모습은 아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18 그는 에돔을 차지할 것이다. 대적 세일도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힘을 떨칠 것이다.

19 야곱에게서 통치자가 나와서,

그 성읍에 살아남은 자들을 죽일 것이다."

20 또 그는 아말렉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서 으뜸이었으나, 마침내 그는 망할 것이다."

21 또 그는 겐 족속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네가 사는 곳은 든든하다. 너희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

22 그러나 가인은 쇠약하여질 것이다. 앗시리아의 포로가 될 것이다."

23 또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큰일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남을 수 있으랴?

24 함대들이 키프로스 쪽에서 온다.

그것들이 앗시리아를 괴롭히고, 에벨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마저도 망하고야 말 것이다."

이해 : 17절부터 24절까지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이루시게 될 말씀으로 만왕의 왕으로서 세상을 심판하시면서

모든 불순종의 통치자들을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의 지팡이를 하사

받으신 후에 불순종자들을 치고 계시는 상황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23절과 24절의 말씀은 아마겟돈전쟁 직전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이스라엘을 잔으로 만드셔서 모든 민족들을 불러 모아서, 한꺼번에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스가랴 12장 말씀과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니엘서 11장에서 하신 말씀 중, 후반부의 말씀을 동시에

이루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게 될 것이며, 세상은

현재 땅에서 시작되고 있는 불이 점점 더 강하고, 자주 일어나면서,

하늘의 불과 함께 깜깜하게 되면서, 예수님께서 초림의 사역을 마치고,

구름타고 올라가시면서 하신 약속 그대로 세상의 빛으로 구름타고

오시면서 발람을 통하여 말씀하신 모든 일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25 발람은 급히 길을 떠나서,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가 갈 곳으로 갔다.

민수기 24 : 1 ~ 25- 새번역성경

 

처음에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의 사주를 받고, 하나님께 마술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여쭙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가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발람도 말씀에 순종하여 모압 왕 발락의 사신들을 돌려보냅니다.

하지만 모압 왕 발락은 다시 지위가 높은 사람들과 함께 많은 사신들과

더 좋은 제안으로 발람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압 왕 발락의 제안에 대하여, 발람은 인간적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육체의 소욕 사이에서 갈등하며, 망설이다가

육체의 소욕의 마음을 못 이겨서, 다시금 하나님께 여쭙습니다.

이러한 미디안 제사장 발람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모압 왕 발락의 사신을 따라서 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발람의 여정 중, 천사를 보내어 발람을 죽이려 하셨고, 나귀의 눈을

열어 주셔서 천사를 보게 하셨고, 나귀를 통하여 다시금 경고를 주십니다.

이후로 미디안 제사장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저주가 아닌, 축복을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모든 계획을 예언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위에 민수기 24장에 말씀이며,

이 말씀 중, 민수기 2417절 이하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성취 될 말씀이며, 재림을 통하여 하실 일들에 대하여 18절부터 24절까지

선포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즉 요한계시록 107절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일곱 번째 천사의 나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일어날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서게 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드라마 더킹을 통하여 아인슈타인에 상대성 이론 중,

평행이론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동시에 두 공간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사람의 삶에 대하여 다루는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러한

드라마를 이 시대에 공용방송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뜻을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하여 이해를 돕기 위하여 허락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에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으면,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리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 있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현재 시행하시는 불 심판을 피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불 속에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믿음을 증명,

확인해 보이셨던 것과 같이, 그리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아들이삭과 함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 모리아 산, 예루살렘에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

보이셨던 것과 같이,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 때, 현재에

자신의 삶을 통하여, 자신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보인 후에 불 섶을 헤치고 나오듯이 그렇게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3장 참조 )

하지만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가 신랑이 올 때를 예비하여 기름을 넉넉히

준비한 것과 같이, 기름, 즉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산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 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흰 옷을 받아 입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늘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종적으로 심판하시는 심판대에 서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사랑하며,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할 것이며, 그 자리를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