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지구상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와 그 이유
이스라엘이 지구상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와 그 이유
. 이스라엘이 전 세계에 흩어지게 된 이유
지구상에서 존재하였던 나라가 사라지면 대부분은 그것으로
그 나라는 그 이름으로 다시 존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보아도
잘못된 말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서, 온갖 박해를 받으면서도
자신들의 모국어를 잊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더 더욱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독일의 히틀러에 의한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인하여 약 600만 명 정도가 학살당하는 희생을 당하였던 것입니다. (참고 검색어 : 홀로코스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서
현재에도 당당한 독립국가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영향력은 대단하게 전 세계에 미치고
있으며, 노벨수상자 역시 탁월하게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 이스라엘이 이러한 환난을 당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겠습니다.
36 너희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들이 원수의 땅에
끌려가 사는 동안에, 내가 그들의 마음에 공포심을
일으켜, 바람에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만 나도,
칼을 피해 도망가듯, 기겁하고 달아나게 하겠다.
그들은, 아무도 뒤쫓지 않아도 달아나다 넘어질 것이다.
37 아무도 뒤쫓지 않아도, 칼날을 피하여 도망가듯,
서로 엎치락뒤치락 비틀거릴 것이다. 너희는 절대로
너희의 원수들과는 맞설 수 없다.
38 마침내 너희는 망하여, 다른 민족 사이에 흩어질
것이며,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39 너희 가운데 살아남아 원수의 땅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그 지은 죄 때문에 힘이 약해질 것이다.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도, 그들은 힘이 약해질 것이다.
40 그러나 그들이, 자기들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 곧 그들이 나를 배신하고 나에게 반항한
허물을 고백하면, 또 그들이 나를 거슬렀으므로,
41 내가 그들을 거스르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과,
그래서 내가 그들을 원수가 사는 땅으로 보냈다는
것을 깨닫고, 할례 받지 못한 그들의 마음이 겸손해져서, 자기들이 지은 죄로 벌을 기꺼이 받으면,
42 나는, 야곱과 맺은 언약과 이삭과 맺은 언약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또
그 땅도 기억하겠다.
43 그들에게 버림받은 그 땅은, 오히려 그들이 없는 동안 폐허로 있으면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 기간에 그들은 내가 명한 법도를 거역한 죄 값과 내가 세운 규례를
지키지 않은 죄 값을 치를 것이다.
44 비록 그들이 죄 값을 치르고 있더라도,
그들이 원수의 땅에 잡혀가 있는 동안에,
나는 절대로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 미워하지도 않고
멸망시키지도 않겠다. 그래서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을 깨뜨리지 않겠다. 내가 주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45 그들을 돌보려고, 나는,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그 첫 세대와 맺은 언약을 기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고,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었다. 나는 주다."
46 이상은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를 시켜, 주님과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세우신 여러 가지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다.
레위기 26 : 36 ~ 46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은 말씀을 신명기 28장 ~ 32장(모세의 노래)에서도
언급하고 계시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배반할
것에 대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한 번 약속하신 것에 대하여는 반드시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실제적으로 말씀하신 그대로
이행하셨고, 현재에도 이행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에 통로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에 대하여,
구약 성경말씀 중에 거의 모든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것 까지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사야 53장 참고, 이 외에도 이사야서의 대부분이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예레미야,
에스겔, 아모스, 스가랴, ...)
실제적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제사장, 율법학자, 장로,...)들에 의하여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대속제물과 하늘에
대 제사장으로서 생명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기보다는 저주받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 외치면서 빌라도가 이 죄 값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을 때에 그 죄 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소서! 외쳤고, 세계 2차 대전을 겪으며, 홀로코스트로
약 600만 명이 희생되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22 그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는,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그들이 모두 말하였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3 빌라도가 말하였다.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사람들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25 그러자 온 백성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
26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다.
마태복음 27 : 22 ~ 26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눈이 어두워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구원을 거부하였으며, 예수님의 피 값을
자신들과 자손들이 모두 감당하였고, 현재에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전 세계에 흩어졌지만, 모세의 노래를
기억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여
현재에 이스라엘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재에도 이스라엘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있는 숫자는 약 25,000명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메시아닉주로 불리는 크리스천들은 현재에
정통유대인들에게 핍박 속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 용서, 화해, 제 3성전, 루터의 두 얼굴
. 이스라엘이 환난을 겪은 시기
이스라엘이 이집트(애굽)에서 노예로 생활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의 선조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스라엘)과
약속하신대로 가나안(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자손)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이행하셔서, 가나안 땅에 거주하면서
가나안 땅에 모든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셨지만, 불순종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답습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블레셋을 통하여 환난을 겪어야만 했고, 잠시 회개하여 회복하여 주신 이후에 다시금 곁길로 행하여, 다시금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이집트와 앗 시리아에게 속국이 되었었고,
이후 잠시 회개를 하여 평안한 삶을 살면서 다시금 하나님을
배반하면서 바벨론을 통하여 완전히 속국으로서 70년간
포로생활과 선민을 온 세상으로 흩으셨고, 하나님의
성전까지도 파괴 되도록 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노래(신명기 32장)와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회개를 촉구하셨고, 그들이 죄의 댓 가를 치렀을 때에
페르시아에 고레스 왕을 통하여 회복하게 하셨고, 당시에
유대 총독인 스룹바벨과 대제사장이었던 여호수아를 주축으로 성전을 재건하게 하셨습니다. (학개, 느헤미야 참고)
이후 이 제 2 성전은 로마의 황제 헤롯에 의하여 약 45년간
증축하게 하셨고, 이 성전이 예수님 초림 시에 존재하였던
성전입니다.
그런데 이 성전도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 AD 70년경에
로마의 황제 베스파시안과 그의 아들 티투스에 의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자손을 식량으로 먹는 처참함을 겪으며,
멸망하였고, 전 세계로 흩으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탈취한 온갖 보화를 가져다가 로마의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을 건설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실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속으셔서 이러한
일들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악도 허락하시는 것은
이러한 악을 통하여, 환난을 겪은 모든 인생들이 두 손 들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다림도 끝날 때가 올 것입니다.
이 때가 마지막 때입니다. 사실은 하나님과 영원한 삶을
다시 시작하는 때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죄 가운데 머무르고 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모습이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이 이스라엘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실 때가
곧 올 것입니다.(스가랴 12장 ~ 14장)
이 때가 이스라엘에게는 큰 환난의 때가 될 것이며,
모든 교회들 역시 큰 환난을 겪는 때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믿음을 시험하시는 때가 이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시기는?
현재에 이스라엘에서는 동성애축제와 정통유대인들에
의하여 교회들이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대신에 원수를 직접 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다니엘과 스가랴 등 대부분의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내용들이 곧 이루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회개 할 것과
하나님의 은혜에 축복을 위하여, 기도를 드려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못 깨달아서 발락처럼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들에 맏이 역할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기
위하여 선택한 장소로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1,000년간
다스리실 때에 하나님의 도성이 될 것입니다.(에스겔 40장~)
또한 이 예루살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때에
더불어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 새 예루살렘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요한계시록 21장 참고)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을 대표하는 맏이로 부르신 것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22 너는 바로에게 말하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
23 내가 너에게 나의 아들을 놓아 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라고 하였건만,
너는 그를 놓아 보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
출애굽기 4 : 22 ~ 23절 - 새번역성경
그렇습니다. 맏이의 역할은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어야 했던
것인데, 오히려 동생들의 못 된 짓을 따라했기에 그에 대한
벌을 일곱 배로 받았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벌을 받고 나면, 벌 받은 만큼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로마서 11장 참고)
이 맏이를 회복하시는 시기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이 될 것입니다. (스가랴 12장 ~ 14장 참고)
정리를 해보면
노아의 첫째 아들인 셈의 계보를 통한 아브람을 부르셨고,
하나님의 부름에 반응한 아브람을 갈대아우르(바벨론
/ 우상숭배와 죄악이 가득한 곳)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
하시면서 아브라함(많은 민족의 아버지/믿음의 조상)으로
바꾸어 주셔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소망이 모두 끊어졌을 때에, 이삭(웃음)을
주셔서 믿음의 계보를 이어 에서와 야곱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관심보다는 세상 것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던 사람으로 자신의 장자 권을 하찮게
여겼으며, 그 결과 동생야곱에게 장자 권과 축복 권을
넘겨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유에서 차남인 야곱을 선택하셨고,
인생에 환난을 겪은 야곱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셔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고,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2 : 28절 - 새번역성경
이 야곱의 열 두 아들이 현재에 이스라엘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야곱의 아들 중 라헬과 사이에서 태어난 요셉이
이집트(애굽)에서 총리가 되어, 가뭄이 들었을 때에
가뭄을 피하여 야곱(이스라엘)에 모든 가족 70명이
이집트로 내려갔던 것입니다.
1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은 맏아들이지만, 그의 아버지의 잠자리를
더럽혔으므로, 그의 맏아들의 권리가 이스라엘의 아들인
요셉의 아들들에게 넘어갔고,
족보에 맏아들로 오르지 못하였다.
2 유다는 그의 형제들보다 세력이 크고, 그에게서 영도자가
났으나, 맏아들의 권리는 요셉에게 있었다.)
역대상 5 : 1 ~ 2절 - 새번역성경
하지만 몇 세대가 지나지 않아서, 이스라엘의 인구가
늘어났고, 이집트(애굽)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자,
이스라엘민족을 노예의 신분으로 하여, 핍박과 심한
노동으로 살게 했고, 이러한 핍박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자신들의 사정을 간절하게 말씀
드렸을 때에, 모세를 비롯하여 모세의 형인 아론과 함께
이집트 왕 바로 앞에서 열 가지 재앙으로 이집트를 쳐서
바로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이웃들에게 보석 등을
취하게 하셨으며, 마지막 재앙으로 이집트에 모든 첫 것을
죽이실 때에, 이스라엘을 어린 양의 피로서, 보호하셨고,
출애굽을 시키셔서, 이스라엘의 선조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가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출애굽 과정에서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배반으로
인하여 출애굽 1 세대는 광야 40년 동안 모두 죽이셨고,
그들의 자손인 2 세대와 열 두 정탐꾼 중에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만을 살리셔서, 가나안 땅을 밟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들까지도 하나님을
끊임없이 배반하였고, 이러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예언자/선지자들을 보내며, 수없이 경고를 하셨지만, 잠시
돌이키는 듯하고는 이내 배반에 길로 향하여, 가나안 땅에
살던 사람들이 행하였던 우상숭배와 온갖 몹쓸 짓들을
함으로 인하여, 경고하신 그대로 벌하셔서 이 지구상에서
흔적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뿔뿔이 흩으셨고,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직접 칼을 들고 쫓아가서 벌하시겠다고 하신
그대로 벌 하셔서 엄청난 사람들이 이유 없이 유대인이라는
사실만으로 학살을 당하였던 것입니다.(사람들 입장에서는)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댓 가를 치르게
하신 것이며, 이러한 이스라엘도 다시금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삼겠다고 하신 말씀이 성경말씀입니다.
(로마서 11장, 스가랴 12장 ~ 참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로서 맏이 역할을 한 이스라엘과
예수 그리스도에 초림으로 인하여 생겨난 교회를 통한
이방인들에 구원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가 되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직전에 믿음의 조상을
시험하셨던 것과 같이 모든 성전들을 향한 믿음을 확인
하시는 때가 이를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있으라고 하신 것이고, 깨어 있는 사람만이
준비하여 환난을 겪지만, 하나님의 노여움(재앙)에서는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베드로가, 본도와 갈라디아와 갑바도기아와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져서 사는
나그네들인, 택하심을 입은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미리 아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해 주셔서, 여러분은 순종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가 더욱 가득 차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시다.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산 소망을 갖게 해 주셨으며,
4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을 물려받게 하셨습니다.
이 유산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며,
마지막 때에 나타나기로
되어 있는 구원을 얻게 해 주십니다.
6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잠시 동안 여러 가지 시련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슬픔을 당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기뻐하십시오.
7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단련하셔서,
불로 단련하지만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되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해 주십니다.
8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으면서도 사랑하며,
지금 그를 보지 못하면서도 믿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광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9 여러분은 믿음의 목표 곧
여러분의 영혼의 구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10 예언자들은 이 구원을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예언하였습니다.
11 누구에게 또는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그들이 연구할 때에,
그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에게 닥칠 고난과 그 뒤에 올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드러내 주셨습니다.
12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섬긴 그 일들이, 자기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계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들은 하늘로부터 보내주신 성령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이제
여러분에게 선포한 것입니다.
그 일들은 천사들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그 거룩하신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는 이 그리스도를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미리 아셨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내셨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썩을 씨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 1 : 1 ~ 25절 - 새번역성경
이 복음으로 이스라엘에게 질투가 나게 하셔서, 이스라엘이
우상숭배 등 온갖 배반으로 하나님을 질투가 나시게 하였던
것처럼 그렇게 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주의해야할 말씀을 베드로 사도를 통하여
말씀하신 위에 말씀을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급을 쌓는 삶의 자리에 계시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