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진노

송병청 2020. 3. 8. 09:14


하나님의 진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늘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는 말씀이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는 성막, 곧 회 막에 대하여 알려

주신 것이 그렇고, 예루살렘에 첫 번째로 솔로몬에 의하여 지어졌던 성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가르쳐 주신 성전의 도면도 하늘나라에서

드려지는 제단의 모형을 가르쳐 주신 것이 그러합니다.

이 하늘나라에 제단에 대하여 확인하여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하늘나라에 제단에 대한 설명 중,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여 대제사

장으로서 아담이후로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음으로 성령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제사에 대하여 많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설명하시고 계시는 말씀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현재 세상에 존재하는 진실 혹은 거짓을 나타내는 , 에 대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대제사장이 일의 옳고 그름에 대하여, 내지 할 것인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를 여쭐 때, 사용하라고 하신 우림과 둠밈에 대한 것이

그런데 이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는 방법이 이러한 생각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것은 대제사장이 자신의 품속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섞은 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나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며, 만일 일을 진행할 때는 우림을

나오게 하시고, 일을 중단해야 할 때는 둠밈을 나오게 해 주세요? ! 라고

여쭙는 기도와 함께 마치 제비뽑기를 하듯이 뽑아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것 등 현재 사람이 사는 세상,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시는 삼층 천,

하늘나라에 있는 것들에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밀접하게 여러 형태를 빌어 함께 하시고

계시며,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하나님과 같이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같은 마음으로 살게 하셨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을

보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에 마음의 눈이 어두 어 지고,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살려고 하여, 다스려야할 존재를 우상으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1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 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 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17 그런데, 그대가 유대 사람이라고 자처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대는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줄 알며,

19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20 지식과 진리가 율법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한다고 합시다.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왜 도둑질을 합니까?

22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왜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왜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왜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성경에 기록한 바, "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한 것과 같습니다.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로마서 2 : 1 ~ 29 - 새번역성경

 

현재라는 시점은 하나님의 진노가 사람들에게 임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과학이라는 힘을 빌어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온갖 환난과 고난을 피하려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살펴야 할 때이며, 양심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고,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사랑해야 마음의 할례를 받게 될

것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분노의 날, 현재에 예수 그리스도의 변호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이미 오래전에 예고

하시고 계신 일들이며, 이후로 점점 더 빈도가 잦아지면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이루실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로부터 피할 수 있는 길은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서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통하여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현장에서 진실과 성실로 섬기며, 삶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무소부재하시며, 즉 사람의 생각으로 여기는 안 계시겠지? !

라고 생각하는 그 장소, 그곳에 계시며, 전지전능, 즉 모든 일들을 모두 알고

계시는데,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며, 아시는 것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하시고 계시며,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으로 사람의

생각으로는 분명히 존재하지 않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존재하고 있는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으로 창세 이전 것부터 시작하여

창세 이후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아버지 앞과 하나님 아버지께

완전한 순종을 보이셔서,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셨던 예수 그리스도 앞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예수님의 것이며, 예수님의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공의를 실천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현재라는 시점은 말세지 말에 속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성령께 순종하여 회개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