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늘나라 축소판

하나님 나라가 서기 위한 조건

송병청 2020. 3. 2. 08:14


하나님 나라가 서기 위한 조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늘나라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고,

나라가 서기 위한 조건도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나라가 서기 위한

조건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가 서기 위하여 필수적인 요소인 영토, 주권, 국민의 삼요소가

갖추어져야 한 국가로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서 2장을 통하여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꿈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를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설, 세 가지 요소를 갖추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아담의 죄로부터 시작하여 죽음의 세상에서

죽음의 권세에 잡혀있는 죽음 영혼들에게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

하신 이후로 자신의 자유의지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실 것이며, 그 나라의 영토는 온 세상이 될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수도는 현재의 이스라엘 예루살렘이 될 것이며,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주권을 가지고 예루살렘의 이름을

에스겔서를 통하여 밝혀놓으신 것과 같이 여호와샤마 성으로 부르게

하실 것이며, 다윗이 왕으로서 구약의 제사를 드리며 이스라엘을 통치

하게 될 것이고, 열 두 지파의 심판자로서 예수님의 열 두 제자가 심판

석에 앉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천년동안 순종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복음에 말씀을 듣게 될

것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 악간에 양심을 통하여

분별하여 복음을 받아들일 것인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인지 선택하게

될 것이며, 이 선택에 따라서 자신의 영원한 삶에 장소가 결정될

것인데, 그 장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성이 되든지, 아니면 현재의 바다가 불바다가 되어지는

영원한 불바다 중,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장소에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인간적인 학문과 지식을

통하여 보는 성서 비평 학을 통하여 말씀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기록하신 성경

말씀이 감추어져 있어서 예수님의 재림을 놓고, 만왕의 왕으로

구름타고 재림하신다는 것에 대하여 입을 모아 말하고 있지만, 정작

재림하시는 이유와 목적과 이루실 나라에 대하여 기록한 말씀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현실의 삶이 분리되어져 있는 이중생활

속에서 갈등하며 살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믿음의 현 주소입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는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대인으로서 바리새파에 속하였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잡아 죽이기까지 하였던 사울이었던 바울을 통하여 성령께서

고린도교회가 예수님편이니, 바울편이니, 아볼로편이니, 하면서 갈라져

싸우고 있을 때, 서신 서를 통하여 기록한 말씀 중에서 알 수 있습니다

 

1 여러분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일까지 있다고 하니,

그러한 음행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2 그런데도 여러분은 교만해져 있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그러한 현상을 통탄하고, 그러한 일을 저지른 자를

여러분 가운데서 제거했어야 하지 않았겠습니까?

3 나로 말하면, 비록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습니다. 마치 여러분과 함께 있듯이,

그러한 일을 저지른 자를 이미 심판하였습니다.

4 [우리] 주 예수의 이름으로 여러분이 모여 있을 때에,

나의 영이 우리 주 예수의 권능과 더불어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

5 여러분은 그러한 자를 당장 사탄에게 넘겨주어서,

그 육체는 망하게 하고

그의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얻게 해야 할 것입니다.

6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7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해서,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십시오.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들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습니다.

8 그러므로 묵은 누룩, 악의와 악독이라는

누룩을 넣은 빵으로 절기를 지키지 말고,

성실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누룩 없이 빚은 빵으로 지킵시다.

9 내 편지에서, 음행하는 사람들과 사귀지 말라고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10 그 말은, 이 세상에 음행하는 사람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이나, 약탈하는 사람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과,

전혀 사귀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11 그러나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사귀지 말라고 쓰는 것은,

신도라 하는 어떤 사람이 음행하는 사람이거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이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거나,

사람을 중상하는 사람이거나, 술 취하는 사람이거나,

약탈하는 사람이면, 그런 사람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는 말입니다.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심판해야 할 사람들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악한 사람을 여러분 가운데서 내쫓으십시오.

고린도전서 5 : 1 ~ 13 - 새번역성경

 

위의 고린도전서 55절 하반 절에서 자신의 아버지에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그를 믿음의 사람들 중에서

내쫓아서 사탄에게 내어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영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구원에 대한 말입니다.

그가 믿음의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은 후에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그가 회개하고 악을 버리고 선을 좇아서 살 것에 대하여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이치로 인하여 모든 인생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 동안

환난과 고난을 당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되며, 사랑하는

자식에게 매를 대는 이치와 같다고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을 보내주셔야 생명이 잉태될 수 있으며, 그 영을

거두실 때,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그 영혼이 존재하지 않지만,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있는 그는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생명을 내실 때 이미 그 영혼이 어떠한 생각과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길을 택할 것인지를 모두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가 택할 인생의 길을 통하여 순종과 배반 중, 선택할

것에 대하여 이삭의 두 아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말씀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택하셨다. 라고 표현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자유의지를 따라서 살 길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또한 가나안, 즉 시로페니키아 여인이 자신의 딸에게서

귀신을 내쫓아달라고 말씀드렸을 때, 자녀에게 줄 양식을 개에게 줄 수

없다. 라고 심하게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그 개도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산다는 말로 대답하면서 예수님께 은혜를

구하였을 때,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고쳐 주신 일과 함께

자신의 믿음을 위하여 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서

살게 될 것이며, 성경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신 은혜의 상을 함께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하는 언어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세의 시체를 놓고 사람 사는 세상을 주관하는 미가엘 천사 장과

사탄이 대화하는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겠습니다.

 

5 여러분이 이미 다 알겠지만, 내가 다시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을 이집트에서 한 번에

구원해 내시고서, 그 다음에는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6 또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7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좇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8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9 천사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 악마와 다투면서

논쟁을 할 때에, 차마 모욕적인 말로 단죄하지 못하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만 말하였습니다.

10 그런데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합니다.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합니다.

11 그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망하였습니다.

12 이 사람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여러분의 애찬을 망치는 암초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면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 되어도 열매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요,

13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길 잃고 떠도는 별들입니다.

짙은 어두움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14 이런 사람들을 두고 아담의 칠 대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보아라, 주님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15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이다."

16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이요,

자기들의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입으로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

17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

18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22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23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24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25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

유다서 1 : 5 ~ 25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의 백성에 자격조건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통하여 겸손히 사랑으로 섬겨야 심판대에 서지 않고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미국의 시민권 등을 얻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하면서 얻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의 시민권을

얻으려면 얼마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