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코로나 19
믿음과 코로나 19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바, 이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로 마지막 때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불심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주기도문의 내용과 같이
이 땅, 사람 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때가 이르기
직전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요한계시록 2장, 3장 참조 )
그리고 이 시기는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
라는 뜻과 같이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내용에 순서대로 실행
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모든 일들은 근본이 되는 일이 일어나기에 앞서서 반드시 전조에
증상을 보이면서 점차 증상이 빈번하고, 가중되면서 일어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을 시험하시겠다고 선언
하신 일들도 이러한 절차를 걸쳐서 이루시고 계시며, 이러한 일들을
행하시면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는지, 그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럴 때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통하여 일반적인
계시에 충실히 하고, 특별계시에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즉 믿음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실에 특별계시를 통하여
가족과 이웃을 자신을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삶을 통하여 죄의 대가를 치르는 일, 낮과 밤이 매일 반복적으로
일어나듯이, 낮에는 피와 땀을 흘리면서 먹고 사는 일에 충실하고,
밤에는 피곤한 몸을 쉬게 하면서 영의 호흡인 기도로 자신의 삶을
위하여, 그리고 사랑할 수 있기를 위하여,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하여 수시로 간구하며,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 순종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아,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때, 주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도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면 근심, 걱정, 모든 염려가 사라지게 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일들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1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는 너는,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머무를 것이다.
2 나는 주님께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내가 의지할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다.
3 정녕, 주님은 너를, 사냥꾼의 덫에서 빼내 주시고,
죽을병에서 너를 건져 주실 것이다.
4 주님이 그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고 너도 그의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니, 주님의 진실하심이 너를 지켜 주는
방패와 갑옷이 될 것이다.
5 그러므로 너는 밤에 찾아드는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낮에 날아드는 화살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
6 흑암을 틈타서 퍼지는 염병과
백주에 덮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7 네 왼쪽에서 천 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다.
8 오직 너는 너의 눈으로 자세히 볼 것이니,
악인들이 보응을 받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9 네가 주님을 네 피난처로 삼았으니,
가장 높으신 분을 너의 거처로 삼았으니,
10 네게는 어떤 불행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네 장막에는, 어떤 재앙도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11 그가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
12 너의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게
천사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줄 것이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짓밟고 다니며,
사자 새끼와 살모사를 짓이기고 다닐 것이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15 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16 내가 그를 만족할 만큼 오래 살도록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겠다."
시편 91 편 1 절에서 16 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들에 근원이 되시는 참 부모로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신 이후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하신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가 이간질하여,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였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연약하였던 하와는 이간질
하는 자의 말에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거짓을 좇아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남편 아담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믿지 못하고, 즉 남편 아담의 말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였기에
이간질하는 자가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은 자신의 아내에게 하와라고 이름지어주었으며, 하와의
뜻이 “모든 생명이 있는 것에 어머니”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아담으로 인하여 죽음의 권세가 모든 사람들을 지배하게 되었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의 참 부모가 되시기에 공의를 지키면서
죄의 값을 대신 치르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값을 치러 주셨고, 믿음과 순종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최초의 사람 아담으로부터 죄가 들어왔으나, 후 아담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것조차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10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11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 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끼여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그것은,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 10 ~ 21 절 - 새번역성경
최초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존재는 분명 아담의 돕는 배필 하와
이었지만, 정작 죽음의 권세가 지배하게 된 것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하와는 논하지 않고, 아담만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질서에 관한 내용을 인한
것으로 이해되며, 공의를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공권력을 존중해야 하며,
자신의 삶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을 위하여 겸손하게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며, 간구와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할 것이며,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자신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매일, 매 순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진노의 불로 심판하시는 때이며,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면서 그 사람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계시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깨어나지 않으면 이러한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 마지막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함께 십자가상에서부터
죽음의 권세가 심판을 받았기에 시작되었고, 이제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그대로 두 번째 심판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진정한 순종을 가르치시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실 것입니다.
이 때에는 창세 이후로 죽었던 영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함께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지금은 깨어 있을 때이며, 사랑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