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

송병청 2019. 12. 20. 23:23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

 

모든 사람들은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며, 이 마음을 양심이라 하고,

이 마음을 인하여 악한 일을 할 때, 심장의 박동 수가 급격히 빨라지면서

마음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악한 일을 성공하고, 그 악한

일을 그 어떠한 존재도 보지 못하였다고 생각이 되면 반복적으로 행하게

되며, 그러다보면 마음의 양심은 무디어지고, 얼마가 지나지 않아서 분별력은

사라지게 되며, 옳고 그름의 판단은 자신의 육신에 소욕을 채워 가고,

세상 것을 소유하는데 맞추어져서, 그의 영혼은 죽음에 이르는 심각한 병에

걸리고, 아무리 많은 재산을 축적하더라도 마음의 공허함과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놓여 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악한 마음을 따라 간 결과물로 갖게 된 돌이킬 수 없는 삶입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사람들은 논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중 어떠한 마음이 먼저이며, 이 마음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태어난 이후에 학습을 통하여 갖게 되는 마음인지를 놓고,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하지만 그 결론은 내지 못한 체, 각자가 자신의

마음에 옳다고 생각되는 바를 취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악설, 성선설이며 유교사상을 통하여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들이 겪어야 하는 죽음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 체,

과학이라는 지식을 통하여 생명을 연장하려 하고 있으나,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체, 일백 이십 세를 넘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일백 이십 세는 창세기 63절에서 세상에 죄악이 가득할 때,

하나님께서 정하신 년 수로 이후로 오랜 세월이 지나 아브라함 이후부터

말씀하신 그대로 실행하시고 계시는 사람들의 최대 생존 기간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기에, 자신의 존재조차 망각

하는 병에 걸리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과학을 통하여 의학이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질병을 고칠 약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모든 생명체들은 정한 때가 되면 죽어야 하고, 사는 동안에도

셀 수 없는 고통과 환난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과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세상에 존재하였던

모든 인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과 시간과 재력을

들여가면서 방법을 찾으려 하였으나, 찾지 못하였고, 그 대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종교라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도 없고, 과학이라는 학문을 통하여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힘으로 그 정점에는 반드시 육체가 썩어지면서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부정할 수는 없는

사실 이기에 잘 알지도 못하는 신이라는 존재에게 자신의 모든 것들을

맡기는 것이 종교라는 현상으로 드러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교를 통하여 죽음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대로 찾지

못하였기에 사람들의 마음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으며, 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마음의 평안함을 잃고, 방황 가운데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도 이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자신은 믿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지만, 실제로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생각을 착각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모든 일에 있어서 명확하고, 확실하게 말씀

하시고 계시며, 애매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즉 영원한 생명의 길과 영원한 불속에서 사는 길 외에는 없다고 하십니다.

천국의 삶과 지옥의 삶에 대하여 불교에서 역시 극락과 불지옥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죽음이 사라지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사실역사로

이어지고 있는 기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만 유일하게

이야기되어지고 있으며, 그 증거로 이스라엘 나라를 이야기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서게 된 이야기의 시작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이라는 사람의 의지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을

통하여 이루셨고, 이루실 말씀들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명확하고, 확실한 이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말씀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 강하고,

마태복음 5장을 통하여 말씀하신 마음의 밭이 준비되지 않아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그 사람의 마음 문 밖에서 두드리고만

계시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일방적으로 임하시고 계시는 것은 사람들 스스로는 죄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없는 것을 알고 계셨기에 참 부모로서 영원한 삶의

길을 열어 주셨던 것이며, 이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셨기에,

예수님의 순종을 통하여, 믿음으로 십자가상에서 죄를 대속하심을 믿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할 때, 그 믿음의 반응을 보시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찾아 오셔서 함께 하시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마음의

문을 열고 맞아들이는가? ! 에 따라서 그 사람 마음의 양심을 통하여

감동 주심으로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7장 참조 )

이스라엘 나라의 근원은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야곱(뒤꿈치를 잡다. 움켜쥐다.)의 이름이 이스라엘(사람과 다투어 이기다.

하나님과 다투어 이기다.)로 하나님께서 개명하여 주셨고, 이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들을 통하여 나라가 서게 되었으며, 이 나라가 바로 현재에

중동지역에 있는 이스라엘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이 이스라엘의 근원을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의 언약과 연결되어져서 세상에 현실로 드러난 나라가 이스라엘

이라고 하시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실 계획을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면서 이루시겠다고 하셨고, 실제로 모든 생명체들이

죽음을 이기는 일과 관련하여, 심판하시고 계시는 일이 현재로부터

2,02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하여 모두

이루셨고, 이루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은 아무에게나 임하시지 않으시며, 그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얼마나 선한 양심을 좇아서 진실 되고, 성실하게 살고 있으며,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겸손하게 살고 있는가를 살피시면서 동시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가를 살피시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로 부르시면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함께 하십니다.

 

38 바로가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을,

이 사람 말고, 어디에서 또 찾을 수 있겠느냐?"

39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너에게 이 모든 것을 알리셨는데,

너처럼 명철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어디에 또 있겠느냐?

40 네가 나의 집을 다스리는 책임자가 되어라.

나의 모든 백성은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내가 너보다 높다는 것은,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뿐이다."

창세기 41 : 38 ~ 40- 새번역성경

 

요셉이 형들에 의하여 이집트(애굽)로 팔려 간 후, 종살이를 하며 온갖 모함과

고난을 당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충실하게 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한 결과,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총리로 임명되는 장면입니다.

 

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 발람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진을 친 이스라엘을 바라보았다.

그 때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렸다.

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5 야곱아,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이스라엘아,

너의 사는 곳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민수기 24 : 1 ~ 5- 새번역성경

 

발람은 암몬자손의 제사장으로 평소에 마술을 써서 환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던 사람으로 위의 민수기 24장의 말씀은 모압의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발람에게 뇌물을 주면서 초청한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 발람은 하나님의 영을 받아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있는 장면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의 때에, 이스라엘이

받게 될 축복에 대하여 선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을 받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자신의 입으로

선포하였던 발람도 정의롭지 못한 재물을 탐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여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암몬 자손을

멸할 때, 발람도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하도록 암몬의 우상숭배

자리에 이스라엘을 끌어 들인 죄를 인하여 이스라엘 군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하며, 자신의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9 사울이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켰을 때에,

하나님이 사울에게 마음을 주셨다.

그리고 사무엘이 말한 그 모든 증거들이 그 날로 다 나타났다.

10 사울이 종과 함께 산에 이르자, 예언자의 무리가 그를 맞아 주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세차게 내리니,

사울이 그들과 함께, 춤추며 소리를 지르면서 예언을 하였다.

사무엘상 10 : 9 ~ 10- 새번역성경

 

위의 사무엘상 10장의 말씀은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사무엘의 예언을 따라서 사울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한 말씀에

성취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사울을 택하셨을까요? !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고 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아비엘이고, 할아버지는 스롤이고, 그 윗대는 베고랏이고,

그 윗대는 아비아인데, 베냐민 사람이다.

2 그에게는 사울이라고 하는 아들이 있었는데,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그보다 더 잘생긴 사람이 없었고,

키도 보통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은 더 컸다.

3 그런데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자기가 기르던 암나귀들 가운데서

몇 마리를 잃고서, 자기 아들 사울에게, 종을 하나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아보라고 말하였다.

4 사울은 종을 데리고 에브라임 산간지역과 살리사 지방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사알림 지방까지 가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거기에도 없었다.

베냐민 지방도 다녀 보았으나 거기에서도 찾지 못하였다.

5 그들이 숩 지방으로 들어섰을 때에,

사울이 자기가 데리고 다니던 종에게 말하였다.

"그만 돌아가자. 아버지께서 암나귀들보다 오히려 우리 걱정을 하시겠다."

6 그러자 그 종이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성읍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한 분 계시는데, 존경받는 분이십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모두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그리로 가 보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혹시 그가 우리에게,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줄지도 모릅니다."

7 사울이 종에게 말하였다. "그래, 한번 가 보자.

그런데 우리가 그분에게 무엇을 좀 가지고 가야겠는데,

우리 주머니에는 빵 하나도 남아 있지 않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구나.

우리에게 뭐 남아 있는 것이 좀 있느냐?"

8 종이 다시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 나에게 은전 한 푼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리고,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겠습니다."

9 (옛적에 이스라엘에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할 때에는,

선견자에게 가자고 말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예언자'라고 하는 이들을

옛적에는 '선견자'라고 불렀다.)

10 사울이 종에게 말하였다. "좋은 생각이다. 어서 가자!"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갔다.

11 그들은, 성읍으로 가는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러 내려오는

처녀들을 만나 "선견자께서 성읍에 계십니까?" 하고 물었다.

12 처녀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계십니다.

지금 막 저 앞으로 가셨습니다.

서둘러서 가시면, 따라가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사람들이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기 때문에,

그분이 방금 성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사무엘상 9 : 1 ~ 12- 새번역성경

 

위의 사무엘상 9장에 말씀을 보면 사울의 인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93절부터 5절을 살펴보면 자신의 집 암나귀 몇 마리가 집을

나가서 잃어버린 상태에서 아버지 기스가 사울에게 종 한 사람을 데리고

찾아오라고 하였을 때,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길을 나서서 암나귀를 찾을 때, 가까운 곳만을 찾아보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먼 곳까지 찾아보는 상황을 알 수

있으며, 집에서 식량으로 가지고 온 것이 빵 하나만 남아 있고, 아무런

돈도 없는 것으로 보아 며칠을 찾아서 헤매 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걱정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었으며

윗사람을 찾아 뵐 때, 빈손으로 가지 않고, 섬길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성실하고, 정직한

가운데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고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왕이 된 후에 사울은 달라진 인품에 소유자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떠나셔서 사울을 이어 왕이 될 다윗을 택하십니다.

 

18 다윗은 그렇게 달아나서 살아난 다음에,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가서, 그 동안 사울이 자기에게 한 일을 모두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사무엘은 곧 다윗을 데리고 나욧으로 가서 살았다.

19 다윗이 라마의 나욧에 있다는 소식이 곧 사울에게 들어갔다.

20 사울은 다윗을 잡아 오라고 부하들을 보냈다. 그들이 가서 보니,

예언자들 한 무리가 사무엘 앞에서 춤추고 소리치며, 예언을 하고 있었다.

그 순간 그 부하들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내리니,

그들도 춤추고 소리치며, 예언을 하였다.

21 사람들이 사울에게 이 소식을 알리니, 사울이 다른 부하들을 보냈으나,

그들도 춤추고 소리치면서, 예언을 하는 것이었다.

사울이 다시 세 번째로 부하들을 보내니,

그들도, 마찬가지로 춤추고 소리치면서, 예언을 하였다.

22 드디어 사울이 직접 라마로 갔다. 그는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에 있는지를 물었다.

사람들은, 그 두 사람이 라마의 나욧에 있다고 대답하였다.

23 사울이 거기에서 라마의 나욧으로 가는데,

그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서,

그는 라마의 나욧에 이를 때까지 계속하여 춤추고 소리치며,

열광 상태에서 예언을 하며 걸어갔다.

24 사무엘 앞에 이르러서는, 옷까지 벗어 버리고 춤추고 소리치면서

예언을 하고 나서, 그 날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쓰러져 있었다.

("사울도 예언자가 되었는가?" 하는 말이 여기에서 나왔다.)

사무엘상 19 : 18 ~ 24-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사울의 악한 삶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주시고 계셨고,

돌이켜 순종하기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영적인 눈이 가려져 있던 사울은 끝내 회개하지 않고, 멸망의 길을

계속해서 갔던 것입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2 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셨다.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른다.

4 그들은 오래 전에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도 세울 것이다.

황폐한 성읍들을 새로 세우며,

대대로 무너진 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5 낯선 사람들이 나서서 너희 양 떼를 먹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너희의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다.

6 사람들은 너희를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부를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 라고 일컬을 것이다.

열방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마음껏 쓸 것이고,

그들의 부귀영화가 바로 너의 것임을

너희가 자랑할 것이다.

7 너희가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받으며,

부끄러움을 당한 대가로 받은 몫을 기뻐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땅에서 갑절의 상속을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이다.

8 "나 주는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한다.

나는 그들의 수고를 성실히 보상하여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나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이다."

10 신랑에게 제사장의 관을 씌우듯이,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이,

주님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으로 둘러 주셨으니,

내가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61 : 1 ~ 11-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듯이 완전한 인간이 되신 예수님을 모든 인간의 죄를 대속하신 죄인 된

자리에서 구원하시고 계신 이야기가 이사야서이며, 초림과 재림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계시는 이야기가 이사야서입니다.

그리고 위의 이사야 61장은 초림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시고 계시는 모습과

재림을 통하여 시온, 즉 예루살렘에서 만왕의 왕으로 임명하시는 모습을

10절과 11절에서 이야기 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확신을 주시는 말씀이 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이어질 것에 대한 말씀과 이어지고 있는 말씀으로 곧 영원하신 왕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들이라고 표현하시고 계시는 것은 예수님의 초림을 믿는 교회를

통한 구원이며,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과 더불어 성도들이 제사장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왕 노릇할

사람들에 대한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장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321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완전한 순종으로 십자가

사역을 완성하셔서, 죽음을 이기신 것과 같이 예수님을 믿고, 자신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랑의 삶을 산 사람에게 천 년 동안 하나님 아버지를 대신하여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실 때, 예수님을 믿어, 믿음의 승리를 한 삶을 산 사람에게

예수님과 함께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 : 1 ~ 6-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았던

사람들이며, 이 마음을 지켜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려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을

통하여 하나가 되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며, 이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함께 살고 계신

성령님께 절대 순종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의 사역을 놓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요한복음 17장에 말씀이며,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목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으며, 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시기가 예수님의

천년통치가 끝나고, 하나님 아버지의 백 보좌 심판 후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세워 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을 내려 보내시며,

이후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성전이 되셔서 영원한

생명 샘물을 내어 주시는 때입니다.

 

1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2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3 다시 저주를 받을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그 도성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도성 안에 있고, 그의 종들이 그를 예배하며,

4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고,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6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참되다.

예언자들에게 영을 내려 주시는

주 하나님께서 자기의 종들에게

곧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시려고,

자기의 천사들을 보내셨다.

7 '보아라, 내가 곧 오겠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여라."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8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사람은 나 요한입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듣고 볼 때에, 이것들을 내게 보여 준

그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였더니,

9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아라.

나도, 너와 너의 동료 예언자들과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과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10 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아라.

11 이제는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운 채로 있어라.

의로운 사람은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한 채로 있어라."

12 "보아라, 내가 곧 가겠다.

나는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간다.

13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시작이며 끝이다.

14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려고,

그리고 성문으로 해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깨끗이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15 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16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너희에게 보내어,

교회들에 주는 이 모든 증언을 전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그의 자손이요, 빛나는 샛별이다."

17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하고 외치십시오.

목이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20 이 모든 계시를 증언하시는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가겠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빕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22 : 1 ~ 21-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영을 받아야 생명이 있는 존재로서 살아 있는 존재가 됩니다.

시험관 시술로도 잉태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창세기 63-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아서 살아있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