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선생이 되지말라 하신 이유 ?

송병청 2017. 9. 21. 06:04





선생이 되지 말라 하신 이유는 ?

 

 

 

야고보를 통하여 하신 말씀 중에 선생이 된 자가

더 많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궁금해 하면서

기도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고, 그 명령을 이행하려면

성경말씀을 가르쳐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을까요? !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고, 더 많은 심판을 받는다면

누가 선생이 되려 할까요? !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야고보서 3 : 1- 새번역성경

 

 

이 말씀을 기록한 야고보는 예수님의 혈육으로 둘째

동생입니다. 예수님의 혈육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달리시기까지 믿지 않았고, 부활하셔서 자신을 보이셨을

때에야 믿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혈육이 기록한 성경은 정경 중에

야고보서와 유다서가 있습니다.

그 중에 이 야고보서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즉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12지파에게 보내는 서신서로서, 택함 받은 민족으로 불순종의 벌을 칠 배나 받고 있지만, 끝까지 잘 견디며,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말씀을 가르쳐야할 유대민족들에게 선생이 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심판을 받는다고 했을까요?

이와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30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35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마태복음 12 : 30 ~ 37- 새번역성경

 

 

위에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 동시에 온전한 인간이기도 하신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계셔서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 것인지 !

또한 이스라엘의 선생이 된 자들이 예수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만행을 저지를 것을 아셨기에

하신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말로 영혼을 죽이는 일들이 벌어 질 것에 대하여 동시에 알고 계셨기에 하신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나님아버지의 심판대에서 일어날

일이기에, 하신 말씀으로 경계하라는 뜻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에도 온갖 온라인상에서 악성 댓글로 많은 영혼이

상처받고, 생명을 버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현존하시고 계시고, 성경말씀을 통하여

모든 계획을 말씀해놓으셨음에도 말씀해놓으신 계획을

말씀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현재에 상황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잘 느껴지지 않고, 심지어는 안 계신

것으로 생각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여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해야만 할 것입니다.

다음의 말씀은 사도 요한을 통하여 하신

성령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 속에 머물러 있으니,

여러분은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참이요, 거짓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요한일서 2 : 27- 새번역성경

 

 

이와 관련된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20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 : 20 ~ 21- 새번역성경

 

 

 

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순결하며, 그분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가 되신다.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잠언 30 : 5 ~ 6- 새번역성경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 새번역성경

 

 

이러한 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간의 학문을

동원하여 말씀을 분해하고, 해석하여 보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입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둘째 동생인

야고보를 통하여 쓰게 하신, 야고보서에서 선생이 된

사람들에게 더 큰 심판을 하신다는 말씀을 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의 모든 사람들이 주의해야할 것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으로 하늘 문이 열린 것은 맞으나, 아직도 인간 세상에

공중 권세를 잡고 있는 것은 사탄/마귀/악마/옛 뱀 이라는

사실은 잊지 마셔야만 영적인 싸움을 하는데,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만 할 것인지를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어떠한 상대를 대상으로 하여, 선한 싸움을

하여야 하는지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 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에베소서 6 : 12 ~ 18- 새번역성경

 

 

에베소서 612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통치자들과 권세 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 "

이 말씀은 아직도 인간 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영적인

존재들에 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관련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 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 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15 "나 다니엘은 마음속이 괴롭고,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번민하게 해서,

16 거기에 서 있는 천사들 가운데 하나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을 두고 참 뜻을 물었다. 그가 나에게

설명하면서, 그 일을 풀이하여 알려 주었다.

17 '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 그러나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그것을 누릴 것이다.'

19 그 때에 나는 넷째 짐승의 참 뜻을 더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과 달랐으며, 매우 사납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먹이를 잡아먹고,

으스러뜨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을 발로 짓밟아 버렸다.

20 나는 또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뿔과, 새로 돋아난

다른 뿔 하나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세 뿔이 빠졌다. 그 뿔에는 눈들이 있고,

크게 떠드는 입이 있었으며, 그 모습이 다른 뿔들보다

강하게 보였다.

21 내가 보고 있을 때에, 새로 돋은 그 뿔이 성도들에

맞서서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이겼으나,

22 옛적부터 계신 분이 오셔서,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의 권리를 찾아 주셔서,

마침내 성도들이 나라를 되찾았다.

23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일어날 넷째 나라로서, 다른 모든 나라와 다르고,

온 땅을 삼키며 짓밟고 으스러뜨릴 것이다.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그 뒤에

또 다른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 왕은 먼저 있던

왕들과 다르고, 또 전에 있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 그가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정해진 때와

법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성도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권세 아래에 놓일 것이다.

26 그러나 심판이 내려서,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력이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 권세를 가진 모든

통치자가 그를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 이것이 그 환상의 끝이다.

나 다니엘은 이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얼굴색이

변하였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다니엘 7 : 9 ~ 28- 새번역성경

 

 

이 다니엘 79~ 28절 말씀을 잘 묵상하여 보십시오.

하나님아버지의 심판에 관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다니엘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입니다.

하나님께서 재판관으로 재판할 날을 정하여 놓으신

때가 바로 마지막 때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사탄의 가르침을 따라서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선악과를 계속하여 따 먹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마지막이

되는 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쓴

모든 사람들에게는 신부 혹은 초대 손님으로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될 때가 또한 마지막 때인 것입니다.

이 시기는 오직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13절 말씀은 성경을 읽어 본 사람들이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모습입니다.

즉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아버지로부터 모든 권세와 능력을

받으시고, 모든 민족들을 통치하시기 시작하실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이 시기에 일어날

일들에 관하여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사이에는 비밀이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사람(인간)을 창조하신 창조 주 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참 부모이시며, 모든 만물들을 주셔서, 다스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을 사람(인간)들은

잊었고, 보이는 육신의 것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믿음의 사람을

찾으셨고, 그 믿음의 사람인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일으키셔서, 모든 나라에 맏이로서 본을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마저도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비롯하여 온갖 악행을 저질렀기에 순종할 때와 불순종할

때에 행하실 모든 일들에 관하여 말씀해놓으신 대로

행하셨던 것입니다.

예고하신 말씀들을 찾아보세요.

창세기 49, 레위기 26, 신명기 32(모세의 노래), ...

특히 신명기 32장에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이

어떻게 행할 것을 미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노래를 지어서 자손대대로 노래를 부르며

전하라고 해서 쓰여 진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들을 알고 계시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의 통로를 내셨고,

어떠한 삶으로 하나님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겨난 교회들이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오해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이 된 자가 더 많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통회하며 회개하고, 오직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성령님만을 의지하여 이해하고 순종해야만

할 때입니다. 더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삶이 깨어있는 삶인 것입니다.

이 성령 충만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에 겸손을

더하여 세상의 모든 지식을 내려놓고, 영의 호흡인 기도와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꾸준히 매일 지속적으로 호흡하고,

영의 양식을 섭취할 때에야 가능할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마음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그리고 생각을, ...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이 임 또한 잊지 마십시오.

(마태복음 5장 참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을 아시고

계셨기에 미리 경고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6 내가 다시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웃 나라와

그 이웃 왕에게 넘겨주겠다. 이웃 나라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쳐부수어도, 내가 그들을 이웃

나라의 손에서 구출하지 않겠다."

7 나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았다. 특별히 떼

가운데서도 억압을 당하고 있는 양 떼를 돌보았다.

나는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은총'이라고

이름을 짓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는 양 떼를 돌보기 시작하였다.

8 나에게는 목자 셋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하는 일을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었다.

그들도 또한 나를 미워하였으므로,

나는 한 달 안에 그 세 목자를 다 해고하였다.

9 그런 다음에 나는 양 떼에게 말하였다. "나는 더 이상,

너희를 돌보는 목자 노릇을 하지 않겠다.

죽을 놈은 죽고, 망할 놈은 망하여라.

그러고도 남는 것들은 서로 잡아먹어라."

10 그런 다음에 나는 '은총'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가져다가 둘로 꺾어서,

내가 모든 민족과 맺은 언약이 취소되게 하였다.

11 그 언약은 바로 그 날로 취소되었다.

양 떼 가운데서 괴로움을 당하던 양들은

나의 행동을 보고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좋다고 생각하면,

내가 받을 품삯을 내게 주고, 줄 생각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그랬더니 그들은

내 품삯으로 은 삼십 개를 주었다.

1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것을 토기장이에게

던져 버려라." 그것은 그들이 내게 알맞은 삯이라고

생각해서 쳐 준 것이다. 나는 은 삼십 개를 집어,

주의 성전에 있는 토기장이에게 던져 주었다.

14 그런 다음에 나는 둘째 지팡이 곧 '연합'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꺾어서,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형제의 의리가 없어지게 하였다.

15 주님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번에는

쓸모없는 목자로 분장하고, 그 구실을 하여라.

16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길 잃은 양을 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

주지도 않으며, 튼튼한 양을 먹이지 않아서 야위게

하며, 살진 양을 골라서 살을 발라 먹고,

발굽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17 양 떼를 버리는 쓸모없는 목자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상하게 할 것이니,

팔은 바싹 마르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릴 것이다."

스가랴 11 : 6 ~ 17- 새번역성경

 

 

 

스가랴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 기억된 자입니다.

즉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7절에서 은총이라는 지팡이와 연합이라는 지팡이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사람(인간)들에게 베푸신

사랑이시며, 그 구원의 증거이십니다.

이 예수님께서 자신이 행하실 일들을 하나님아버지께

, 받아 하시고 계신 일들에 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구원 받은 것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압니다. 은총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높은 사람에게서 받는 특별한 은혜와 사랑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물인 것입니다. 댓 가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하지만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좇아 살아야만 받을

자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 은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고,

연합이라는 지팡이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7절 말씀에 초 반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나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았다.

특별히 떼 가운데서도 억압을 당하고 있는

양 떼를 돌보았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를 되 새겨 보면 짐작이

가능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들을 운행하시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강제적으로 행하지 않으시고, 인격적으로 행하시는

것으로 모든 생명체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자유의지에 따라서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사이에서는 이 자유를 일정한 나이가 되기까지는

그들의 보호자들이 통제를 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집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십계명과 율법, 규례를 통하여 사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는 십계명 위에 사랑의 법을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사는 길을 사람(인간)들은 저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시험하시고자

16절에서 한 목자를 세우시겠다고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과 더불어 보실 말씀은

 

 

 

7 "칼아, 깨어 일어나서, 내 목자를 쳐라.

나와 사이가 가까운 그 사람을 쳐라.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목자를 쳐라.

그러면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나 또한 그 어린 것들을 칠 것이다.

8 내가 온 땅을 치면, 삼분의 이가 멸망하여 죽고,

삼분의 일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 주가 하는 말이다.

9 그 삼분의 일은 내가 불 속에 집어넣어서 은을

단련하듯이 단련하고, 금을 시험하듯이 시험하겠다.

그들은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응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고, 그들은

, 주를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이다."

스가랴 13 : 7 ~ 9- 새번역성경

 

 

스가랴 137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났던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면서, 또한 교회를 통한 목자들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욕먹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다시 스가랴 118절을 보겠습니다.

 

 

 

나에게는 목자 셋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하는 일을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었다.

그들도 또한 나를 미워하였으므로,

나는 한 달 안에 그 세 목자를 다 해고하였다.

스가랴 11 : 8- 새번역성경

 

 

이 말씀을 놓고 이해가 되지 않아 한 동안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가 지나 떠오르게 한 세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영국, 미국, 한국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명감을 갖고 전한 선교에 대하여

생각나게 하셨으며, 동시에 영국의 현재 교회에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술집으로 변하고 있는 현재입니다.

현재 교회에는 노인 분들만 몇 분씩 나와 앉아 있는 모습을

매스컴을 통하여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세상 것 즉 육신의 쾌락을 좇아 사는

모습들을 또한 보게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온갖 우상과

동성애와 동물과도 교합하는 등 인간으로서 인간의 품격을

저버리는 삶을 살았기에 완전히 멸하라 하신 명령을

기억해야만 할 때입니다.

이 가나안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가나안의 조상은 노아의 둘째아들인 입니다.

이 함은 아버지 노아가 술에 취하여 벗은 몸으로 있을

그 때에 부끄러움을 형제들에게 드러내었던 사람입니다.

이 함의 자손들인 가나안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느라,

이스라엘을 광야에 40년 동안 거하게 하셨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이 가나안에게 회개할

기회만을 위하여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일을 동시에 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안은 회개하기보다는

이스라엘에게 거짓으로 다가와 그 속에 섞여서 살면서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만들었습니다.

성경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자세히 살피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배반에 사람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리고 언제든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한

마음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 동안에 돌이키세요.

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시기 때문에

모든 존재들은 하나님 앞에 살아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죽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죽은

것이 아닌 살아있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이 말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육신의 옷을 벗는 것이고

죽음의 권세에 세상으로 이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예수님이 자신의 자손으로 태어나시지만,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을 통하여 온 세상에 구원이 임할 것에

대하여 고백하고 있는 시입니다.

 

 

1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2 주님께서 임금님의 권능의 지팡이를 시온에서

하사해 주시니, 임금님께서는 저 원수들을

통치하십시오.

3 임금님께서 거룩한 산에서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가시는 날에, 임금님의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고,

아침 동이 틀 때에 새벽이슬이 맺히듯이,

젊은이들이 임금님께로 모여들 것입니다.

4 주님께서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으니, 그 뜻을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5 주님께서 임금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그분께서 노하시는 심판의 날에, 그분께서 왕들을

다 쳐서 흩으실 것입니다.

6 그분께서 뭇 나라를 심판하실 때에, 그 통치자들을

치셔서, 그 주검을 이 땅 이곳, 저곳에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7 임금님께서는 길가에 있는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높이 드실 것입니다.

시편 110 : 1 ~ 7- 새번역성경

 

 

잘 묵상해보시면, 하나님아버지 앞에 예수님을 말씀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께서 모든 권한을 예수님께 주셔서,

예수님께서 세상의 임금(만왕의 왕)님이 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도 초림 시에 인용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확인하여보겠습니다.

 

 

43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그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말하기를,

44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으니,

이것이 어찌된 일이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마태복음 22 : 43 ~ 45- 새번역성경

 

 

이 외에도 마가복음 12 : 36, 누가복음 20 : 43,

사도행전 2 : 34 ~ 35절에서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되어 질 모든 일들을

말씀해놓으셨고, 말씀해놓으신 그대로 이루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교가 아닌 현실이며, 생명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깊은 흉계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이 왜곡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하나님께서는 야고보를 통하여

선생이 된 자가 더 많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무서운

경고에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참고로 다음에 단어를 검색하여 보시면 현재에 상황이

어떠한지를 짐작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검색 : 축자영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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