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
마라나타의 의미는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좀 더 어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주께서 오신다. ( 아람. 마라나타 ), 또는
우리 주께서 오셨다 ( 아람. 마란 아타 ) 라는 뜻으로써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역한 단어이다 ( 고전 16:22 .참조. 계 22:20,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마라나타의 뜻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정작 만왕의 왕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라고는 입으로 시인
하면서 하늘나라에서 살 것에 대하여만 소망을 두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심으로 천지만물이 창조되었고, 모든 하늘에 존재들
조차도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창조론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해놓으신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적은 것을 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전하시는 분들의 책임이 큽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예수님의 둘째 동생인 야고보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야고보서 3 : 1 ~ 2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은 말조심을 할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서두의 말로 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1절 하반 절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은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에 대한 말씀이며, 현재에는 목회자분들과 교회학교 교사 분들과
장로님들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에 대하여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인 야고보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보이시기 이전까지
믿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본 이후로는 완전히 달라진 믿음을 소유하였고,
동생이 아닌 제자로서 살았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십자가상에서
사도요한에게 부탁하셨던 것은 아닐까요? !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던
친 동생들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며 따랐던 제자 요한이
더 믿음직스럽게 생각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직접 쓰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이 직접 대필을 하거나, 사관(史官)에게 말씀을
대언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성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며, 이러한 이해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 중에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으며, 자신의 의(義)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참이며, 거짓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베풀고 계신 은혜를
너무 쉽게 생각하여,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다면 과연 그 믿음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믿음일까요? !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직접 쓰셨다는 증거가 되는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8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시편 16 : 8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16편은 다윗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다윗 자신의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며, 동시에 중보하시는 분으로서,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다윗이 우리아 장군의
아내인 밧세바를 취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서 자신의 얼굴을
가리셨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일 년이 넘도록 진심으로 회개를 하였기에
성령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위의 시편 16편 8절 상반 절에서
“언제나”라는 표현과 “함께”라는 표현을 써서,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이러한 표현은 창조의 사역 이전부터 함께하시고 계시는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18 나의 겉옷을 원수들이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시편 22 : 18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22편 18절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의 사역을 완전한
순종가운데 행하시고, 오후 3시가 되어 운명하셨을 때에 성취된 말씀입니다.
23 병정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뒤에,
그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서, 한 사람이 한 몫씩 차지하였다.
그리고 속옷은 이음새 없이 위에서 아래까지 통째로 짠 것이므로
24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것은 찢지 말고, 누가 차지할지 제비를 뽑자" 하였다.
이는 '그들이 나의 겉옷을 서로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다' 하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병정들이 이런 일을 하였다.
요한복음 19 : 23 ~ 24절 - 새번역성경
로마의 통치하에서 식민지 시민에 삶을 살고 있었던 상황에서 로마의
병정들은 유대인들에 대하여 존귀하게 생각하지 않았었으며, 당시에 시대적
상황은 모든 사람들에게 물질이 풍요하지 않았던 시기이었습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들의 유품을 나누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시고 계시기에 가능한
일들로 이스라엘을 이집트(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들이실 때에
경고하신 말씀을 따라서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에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따라서 실행하셨기에 일어났던 일이었고, 성경말씀 그대로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 현실로서(신명기 32장 : 모세의 노래 참조) 시편의 말씀과
구약의 예언서들을 통하여 경고 하셨던 그대로 이루시고 계시는 말씀이며,
동시에 성경말씀의 성취를 이루신 것이 죄를 대속하시고 하나님아버지와
사람사이를 중보 하셔서, 화목하게 하시는 사역을 예수님께서 성경말씀을
따라서 초림을 통하여 이루셨던 것이며, 이방인들의 구원을 이루고 계시는
교회의 시작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모든 일들을 성경말씀을 따라서 재림을 통하여 완성하실
것이며, 하나님아버지 앞에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고린도전서 15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현재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과학이라는 문명 사이에서 과학을 더욱더 신뢰하고
있는 자신들의 현실을 직시(直視)해야 하며, 이러한 자신의 믿음을 회개해야
순수하고, 순종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며, 영이 깨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완전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중보하시기 위하여 중보의 기도와 함께 완전한
인간으로서 사역을 위하여 드리시는 기도를 통하여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믿음의 사람으로서 자신의 위치는 어떠한가를 살펴보겠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10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의를
나의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았고,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을 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 미쁘심을
많은 회중 앞에서 감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40 : 7 ~ 10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초림의 목적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시고, 이루시기
위하여 오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칭하는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대신 가장 극악무도한 살인 누명을 씌워서 십자가
상에서 처형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만민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뜻을
따라서 이루어 진 일이지만,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믿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말씀은 곧 믿음의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시고 계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깨어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이에 대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동시에 부활이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마태복음 12 : 41 ~ 42절 - 새번역성경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부활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하고 있으며, 실제로 일어나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기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 이래로 현재까지, 아니 미래의 말씀까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이루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9 무리가 모여들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구하지만,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과 같이,
인자 곧 나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누가복음 11 : 29 ~ 32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마태복음 12장과 누가복음 11장, 중에서 하시고 계시는 말씀은 분명히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같은 시대를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신 말씀과 기적들을 믿지 않고,
자신들의 지식을 따라서 하나님을 잘 못 믿었던 사람들에게 있게 될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인 불 심판 때에 심판 받게
될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 모두도 이와 같은 잘 못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초림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사시고 계시기 때문이며,
이러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절대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원리는 죄를 인하여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떠나셨기에
사람들은 죽음의 권세 잡은 사탄의 종이 되어, 영이 죽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죄, 곧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 곧 양심이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서 작용하고
있었기에 하나님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양심을 따라서 살기를
원하셨고, 결론적으로 죄에서 회개하기를 기대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 마음의 양심을 거슬렀으며, 끝내 회개하는데
이르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에 대하여 모두 알고 계셨던
하나님아버지께서 구원의 계획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 인간의 몸을
입히셨고 삼십 삼년이 이를 때에 대제사장으로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이러한 구원의 계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순종
가운데 대속의 제사와 함께 자신의 몸을 화목제를 드리셨기에 죄의 권세를
멸하시고,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구원의 통로(길)가 되신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는 통로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이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현재 인간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핍박, 불공평한 판결, 환난, 고통, 등 등 으로부터 공평과 정의와 사랑을
통한 평화의 세상에서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모든 일들을 직접 다시금 가르치시고, 불순종하는 존재들에게는
공평한 재판을 통하여 엄하게 벌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평화의 시대를 여실 것이며,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아버지
와 화목케 하는 세상을 이루실 것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이러한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며, 사랑으로 알려서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믿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실 것을 믿고, 소망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아버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을 때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현재에도 계속하여 알리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자신들의 형편과 처지가 비참한
중에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순종정도가 많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더 알기를 원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의 자신에 믿음으로
족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아버지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진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있는 현실을 접할 때에는 저 스스로가 이러한 상황이 된 것이
믿어지지 않아서, 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여쭙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에 대하여 말씀으로 보여 주신 말씀입니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7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9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자 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5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8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1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20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1 그가 말하였다. "나는 이런 모든 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다.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다.
24 예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28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를 두고 예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32 인자가 이방 사람들에게 넘어가고, 조롱을 받고, 모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할 것이다.
33 그들은 채찍질한 뒤에,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34 그런데 제자들은 이 말씀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다.
이 말씀은 그들에게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그들은 말씀하신 것을 알지 못하였다.
누가복음 18 : 6 ~ 34절 - 새번역성경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직접 쓰신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성삼위일체의 원리로서 하나님아버지께서
하나님아버지의 영을 통하여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다음과 같이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시고 계시는 말씀을 통하여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 : 1 ~ 26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는 시작에
불과한 일이었으며, 이후로 하나님의 나라가 땅 끝까지 이르게 되면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람 사는 세상에서 이루실
것이며, 하나님아버지에 대한 순종을 모든 민족에게 가르치실 것입니다.
이 가르치심은 곧 완전하게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을 통하여
보여 주셨던 그 순종으로 죽기까지 순종하신 순종이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이스라엘에게 전하셨던 그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완성하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사명을 완성하실 때에는 자신마저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무릎 꿇어
온전한 순종의 모습을 보이실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15장 참조 )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릴 때까지 이루실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느부갓네살은 왕위에 오른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꿈을 꾸고서, 마음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꾼 꿈을 알아내려고 마술사와 주술가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섰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 꿈을 알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하다."
4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하여 드리겠습니다."
5 그러자 왕이 점성가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명령은 확고하다.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이 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6 그러나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말해 주면,
내가 너희에게 선물과 상과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그 꿈과 그 해몽을 나에게 말하여라."
7 그들이 다시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8 왕이 호령하였다. "과연 내가 생각한 대로구나!
나의 명령이 확고한 것을 알고서, 너희는 지금 시간을 벌려고 한다.
9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는 모두 같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시간이 지나면
사태가 바뀌겠거니 하면서, 내 앞에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기로 함께
모의한 줄을, 내가 모를 듯싶으냐? 이제 그 꿈을 나에게 말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나에게 해몽도 하여 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알겠다."
10 점성가들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아시고자 하시는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일찍이 그 어떤 위대한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주술가나 점성가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11 임금님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육체를 가진 사람과 함께 살지 않는 신들이라면 몰라도,
아무도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12 이 말을 듣자, 왕은 성이 나서, 크게 화를 내며,
바빌론의 지혜 자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3 명령이 공포되니, 지혜 자들이 죽게 되었다.
사람들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지혜 자들과 함께 죽이려고 찾았다.
14 다니엘은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가서, 슬기로운 말로 조심스럽게
15 물어 보았다. "임금님의 명령이 어찌 그렇게 가혹합니까?"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그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다니엘이 곧 왕에게로 가서 아뢰었다.
"임금님께 임금님의 꿈을 해몽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주십시오."
17 그 다음에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고,
18 그 친구들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나는 다른 바빌론의 지혜 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자."
19 바로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보고,
그 비밀을 밝히 알게 되었다.
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20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 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
23 나의 조상을 돌보신 하나님,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며 주님께 간구한
것을 들어주시며 왕이 명령한 것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24 그런 다음에, 다니엘은 아리옥에게로 갔다.
그는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다.
다니엘이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지 마시고,
나를 임금님께 데려다 주십시오.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25 아리옥은 다니엘을 왕 앞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유다 포로 가운데서,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릴 사람을 찾았습니다."
26 그러자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하고 달리 다니엘이라고도 하는
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까지 할 수 있느냐?"
2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물으신 비밀은, 어떤 지혜 자나
주술가나 마술사나 점성가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28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꿈, 곧 임금님께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머리속에 나타난 환상은 이러합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 밝히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 저에게 이 비밀을 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 드려서, 임금님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 아래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또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진흙으로 된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 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뒤에 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것처럼,
그 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오,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 또 왕은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2 : 1 ~ 49절 - 새번역성경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노아의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과 같이 이제 또
한 번 불로 심판 하실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15 보아라, 주님께서 화염에 싸여 오시며,
그의 병거는 마치 회오리바람처럼 올 것이다.
그의 노여움이 진노로 바뀌고,
그의 질책이 타는 불길이 되어 보응하려 하신다.
16 주님께서 불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며,
주님의 칼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니,
주님께 죽음을 당할 자가 많을 것이다.
이사야 66 : 15 ~ 16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듯이 기록하신 내용들은 기록한 이사야와 이스라엘과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이루실 일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아버지의 구원의 계획과 이루실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내용들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바벨론은 죄의 상징으로 물질을 따라서 살고 있는 우리 인생들에 대한
말씀이며, 하나님을 잃어버린 체 사탄의 유혹을 따라서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의 왕을 세운 후로 죄 가운데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하여
바벨론을 일으키셔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하시면서 이스라엘에게
아니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희망이 곧 예수 그리스도로 바위, 돌, 샛별, 새싹, 등으로 표현하시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에 대한 말씀과 영원한
삶을 위하여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다니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신상의 머리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가르치고 있고, 그를 이어서 가슴과 팔에 해당하는 은에 해당하는 나라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데와 페르시아를 이르고 있다고 다니엘 8장에서
말씀하시고 있으며, 이후로 배와 넓적다리의 놋쇠에 해당하는 나라는
로마로 모든 문화는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을 통하여 세상의 문화를
지배하고 현실적으로 세상을 지배하였던 로마의 부흥시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면서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미국이 쇠와 진흙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미국의 생성되는 시기를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영국에서 탄압과 핍박을 받았던 청교도들이 새로운 땅을
찾다가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의 영향으로 미국으로 이주를 하면서
당시에 원주민들과 전쟁을 하면서 미 대륙을 점령하였으며, 이후로
노예로 아프리카 등지에서 강제 이주해온 흑인들과 함께 여러 인종들이
함께 살면서 인종의 갈등으로 인하여 벌어진 남, 북 전쟁을 통하여
한 때는 갈라졌던 미국이 다시 하나가 되어 연방 국가로서 현재까지
현존하고 있는데,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겪으면서 국가 연합이
생겨났고, 모든 나라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놓고, 회의와 국제기구와
국제 법을 통하여 온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 왕들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날에 국제 사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나라가 다시 서는 일들과도
밀접한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들을 주목하여 말씀과 함께 살펴본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말씀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왕들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내용이
요한계시록 1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4 그들이 어린양에게 싸움을 걸 터인데,
어린 양이 그들을 이길 것이다.
그것은, 어린 양이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기 때문이며,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신실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15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16 그리고 네가 본 그 열 뿔과 그 짐승은,
그 창녀를 미워해서 비참하게 만들고, 벌거벗은 꼴로 만들 것이다.
그들은 그 창녀의 살을 삼키고, 그 여자를 불에 태울 것이다.
17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이루실 때까지,
당신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셔서,
그들이 한 마음이 되어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18 네가 본 그 여자는,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를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7 : 14 ~ 18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재림 시에 있게 될 나라들의 형태와 세상을 다스리는 원리를
설명하시고 계시는데, 그 모습이 오늘날에 세상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는 뉴욕으로 국제연합인
UN(united nations)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여기에 자유의 여신상을 함께 생각하여 보면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자유가 지나치면 방종을 향하는 삶으로 부끄러운 곳을 드러내는 일들을
요즘에는 예술이라는 언어로 승화시켜 가고 있다는 사실들을 종합하여
본다면 왜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창녀에 비유하고 계시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세상의 모든 문화에 뉴욕의 문화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 더욱더 이러한 연관성을 지어서 생각하게 됩니다.
현재의 세상은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이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러한 일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환경오염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고만
하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입니다.
과연 환경오염으로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은 전쟁도 없고, 모두가 풍요로움 가운데서
지내며, 평화 가운데 영원히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말씀 중에는 이러한 세상이 이를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믿음의 사람들조차 이러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2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3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는다.
4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한다.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한다.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
6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7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시어서,
그의 남은 백성들, 곧 앗시리아와 하 이집트와 상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엘람과 바빌로니아와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남은 사람들을, 자기의 소유로 삼으실 것이다.
이사야 11 : 1 ~ 1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해놓으신 마지막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시에
완전한 인간으로서 삶을 사셨던 33년과 연결되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간으로서 30년과 인생의 십일조 공생애 3년이 관련되어져서 초림에서
재림사이에 기간은 2030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새 예루살렘 성을 하늘나라에서 내려 보내시며, 백 보좌
심판까지 1000년에 기간으로 모두 3030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확신을 갖는 것은 현재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회가 주 측이 되어서
모리아산에 솔로몬의 성전이 있던 장소에 다시금 성전을 건축하려고 모든
준비를 마쳤고, 제사장까지 세워놓았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검색 제 3성전을 통하여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말씀해놓으신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하면서 사는 것으로 이러한 삶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부터 예수님께로
피할 것이며, 영원한 새 옷을 입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이 죽음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힘은 마라나타 신앙으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