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

송병청 2019. 10. 2. 18:58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


모든 사람들은 아무리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머리카락에 수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사실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몸의 일부를 자신은 모르지만,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

34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35 나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와 맞서게 하고, 딸이 자기 어머니와 맞서게

하고,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일 것이다.

37 나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적합하지 않고,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10 : 28 ~ 42 - 새번역성경


부모와 자녀는 겉모습부터 닮아 있고, 생각하는 것이나, 정서적인 면에서도

참으로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유인원으로부터 찾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생각이 자신의 모습을 진정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보여 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고 계시지 않는다.

7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자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답하고,

무엇을 대답할까',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각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누가복음 12 : 5 ~ 12절 - 새번역성경


우리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머리카락이 몇 개가 되는지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착각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이 언제 마감되는지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사람들은 죽게 되고, 그 이후에 일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는 존재로서 늘 두려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서는 하나님이

반드시 존재하시며,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도 세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른 것이라고 말씀

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창세기 1 : 26 ~ 27절 - 새번역성경


현재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유인원이 진화하여 갖게 된 모습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로 하여금 다스리도록 한 형상에 사람들의 모습을 맞추려

우리 자신들의 귀중한 존재 가치를 오히려 낮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도 이와 같이 피조물의 형상으로 만들어 온갖 종교라는

허상을 만들어 놓고 섬기고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 : 18 ~ 2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의 어리석은 생각을 그대로 놓아두시는 이유는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7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19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23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26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27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29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 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로마서 1 : 16 ~ 3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세상에 종교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며, 각자의 삶을 따라서 심판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