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옷의 상관관계
죄와 옷의 상관관계
사람들이 옷을 입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 일까요? !
진화론에 따르면 수렵생활을 시작하면서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도구를 사용하면서 자신들의 먹 거리를 해결하기 위하여 짐승들을
잡아먹기 시작하면서 그 짐승들의 가죽을 벗기어 자신들의 옷으로 사용하면서
옷을 입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서는 태초에 죄를 지으면서 자신들의 마음에
양심이 벗은 몸에 대한 부끄러움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 입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입었던 옷은 나뭇잎이었고, 그것도 잎에
모양이 옷을 해 입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무화과나무의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을 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고, 열매가 없음을 보시고 저주를 하셔서
나무가 말라 죽었으며, 제자들이 이에 대하여 묻자 항상 열매를 맺어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순종할 것에 대하여
하신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즉 죄를 다스리라는 말씀입니다.
17 예수께서 그들을 남겨 두고, 성 밖으로 나가,
베다니로 가셔서, 거기에서 밤을 지내셨다.
18 새벽에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데, 예수께서는 시장하셨다.
19 마침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그 나무로 가셨으나,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무화과나무가 곧 말라 버렸다.
20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서 말하였다.
"무화과나무가 어떻게 그렇게 당장 말라버렸을까?"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해도, 그렇게 될 것이다.
22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마태복음 21 : 17 ~ 22절 - 새번역성경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그는 거기서 모든 것을 둘러보신 뒤에,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열두 제자와 함께 베다니로 나가셨다.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를 떠나갈 때에, 예수께서는 시장하셨다.
13 멀리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열매가 있을까 하여 가까이 가서 보셨는데,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무화과의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4 예수께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네게서 열매를 따먹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15 그리고 그들은 예루살렘에 들어갔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팔고 사고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면서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16 성전 뜰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는 것을 금하셨다.
17 예수께서는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기록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그 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18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서는,
어떻게 예수를 없애 버릴까 하고 방도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리가 다 예수의 가르침에 놀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19 저녁때가 되면, 예수와 제자들은 으레 성 밖으로 나갔다.
20 이른 아침에 그들이 지나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버린 것을 보았다.
21 그래서 베드로가 전날 일이 생각나서 예수께 말하였다.
"랍비님, 저것 좀 보십시오,
선생님이 저주하신 저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2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믿어라.
23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있으면,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실 것이다."
(26절 없음)
마가복음 11 : 11 ~ 25절 - 새번역성경
죄를 지어서 부끄러운 곳을 가리기 위하여 무화과나무의 잎으로 옷을 해 입었고,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부끄러운 곳이 가려졌는지 알았지만, 사실은 제대로
가려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즉 눈 가리고 아옹 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을 배반하고,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교만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 없는 행동을 인하여 생겨났던 것으로 사람의 힘으로 자신들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 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제대로 죄의
근원을 뿌리 뽑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즉 마음의 중심에서 진정한 회개를 하여, 죄의 근원을 뿌리 뽑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로 돌이켜 순종하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6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8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물으셨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11 하나님이 물으셨다. "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13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14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16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18 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21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22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
23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24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 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 : 6 ~ 24절 - 새번역성경
죄를 지은 후에 정직하게 죄를 자백하고 진심으로 회개하였더라면 아마도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셨을 것이고, 사는 길을 자세하게 알려 주셨을
것이며, 비록 죄의 대가를 치렀을지언정 죽음의 권세에게 자신들의 목숨을
해하도록 빌미를 주시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옛 뱀, 즉 사탄, 악마, 마귀(요한계시록 12장 9절,
요한계시록 20장 2절 참조)에게 자신의 죄, 즉 불순종한 행위를 회개하지 않았던
것이 죽음의 권세를 사탄이 잡고, 사람들을 괴롭히며 사탄의 하수인으로 만들게
하도록 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기에 죄를 벌하시지 않고, 넘기실 수 없으신 분이기에
최초의 사람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사탄이 잡은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하셨지만,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실 때에 가죽 옷을 손수 지어 입히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있을 것에 대하여 모두 아시고 계셨기에 창세 이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이 구원의 길은 믿음을 통한 열매를 맺어야만 통과 할 수 있는 길이기에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자신들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기 위하여 옷을 지어 입었던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맺을 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찾으셨고, 열매가 없는 것을 나무라시며 저주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 것은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갖고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며, 창세이전부터 계셨던 증거가 되는 일이기도 한 것입니다.
현재에는 과학이 발달하고, 솔직한 것을 빌미로 하여 패션이라는 명목 하에서
미키니 패션 등 여성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노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
하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허락하시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경고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12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해 돋는 곳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13 나는 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와 같이 생긴 더러운 영 셋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그들은 귀신의 영으로서, 기이한 일을 행하면서
온 세계의 왕들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일어날 전쟁에
대비하여 왕들을 모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5 ("보아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 있어서, 자기 옷을 갖추어 입고,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6 그 세 영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6 : 12 ~ 16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16장에서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 복이 있다고 하시는 사람들은 깨어있고, 자신의
옷을 갖추어 입어서 자신의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현 시대를 살면서 성 폭행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은
현 시대의 유행과 관련하고 있으며, 매스컴을 통한 노출과 폭력, ... 등
선정적(煽情的) 장면들이 일상화(日常化)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갖추어 입어야 할 옷은 죄와 관련되어진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것이며, 영적인 자각과 깨임으로 자신들의 삶이 거룩한 삶이 되도록 힘쓰고,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깨어서 거룩하게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이어야 부끄러운 구원에 이르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