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여자의 일생

송병청 2019. 8. 21. 23:28


여자의 일생

 

여자로서 인생을 산 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임을 지천명의 나이가 되고,

하나님께서 복으로 주신 딸들과 함께 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세상을 쉽게 생각한 때가 있었고, 여자들에 대한 궁금증으로

호감과 관심을 지대하게 쏟았던 젊은 시절도 보냈지만, 왜 여자들의 삶이

때로는 억울하여야 하고,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왜 아기를 낳는 일로 인하여 죽음의 문턱을 다녀와야 하는 것인지를

참으로 몰랐었습니다.

더불어 여자의 일생 중에 약 40년 동안에 1/4에 해당 시간을 애를 낳는

일과 관련하여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 시간을 묵묵히 살아야 하는 것을

보면서, 남자로서 너무나도 불공평한 일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리고 주신 말씀은 디모데전서 2장에 말씀이었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5 그러나 여자가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을 지니고,

정숙하게 살면, 아이를 낳는 일로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15- 새번역성경

 

처음에 말씀을 봤을 때에는 여자가 아이를 낳는 일로 구원을 얻을 것

이라는 말씀이 눈에 확 띠었고,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는 일로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시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금 하나님께 여쭈었고, 저의 마음에 깨닫게 하신 단어는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여성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를 위하여

, 불을 가리지 않고 아이를 사랑으로 돌봅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그 아이를 키우면서 깨닫고,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모든 생명체들을 돌보시는 것과 같이 그렇게 사랑으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디모데전서 215절 앞부분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구원의 조건을

보게 하셨으며, 더 나아가 디모데전서 29절부터 보게 하시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게 하셨는데, 그 전체적인 그림은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셨고, 그 코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넣어 주셨기에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도록

하셨으며, 아담이 혼자서 지내는 것을 안쓰럽게 보신 하나님께서 아담을 잠시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비뼈를 하나 빼서 그 갈비뼈를 축으로 여자를

만드셨으며, 아담이 하는 일을 돕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만물들을 다스리고 있는 동안에 먹 거리를

준비하려고,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일을 따러 갔을 때에, 마침

아담과 하와가 떨어져 있는 시간과 생명의 권세를 빼앗을 기회를 엿보았던

불순종의 존재이며, 하나님을 최 측근에서 보좌하던 루시퍼 천사장이 뱀의

형상을 빌려서 하와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진실과 거짓을

섞어서, 사람 속에 잠자고 있었던 교만을 부축이어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허 왕 된 꿈을 꾸게 만듭니다.

이러한 일을 하와에게 접근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언약을 깨뜨리고,

죄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벽을 만들고, 생명을 삼키는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려는 불순종의 존재는 일을 실행에

옮겼으며,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면 왜 불순종의 존재 루시퍼 천사 장은 아담이 아닌 하와에게 접근을

했을까요? ! 그것은 아담은 직접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당사자로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위엄을 알았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

모든 일들은 반드시 이루고 계심을 알았기에 아담은 불순종의 존재에 말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을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계셨기에 아담에게

접근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 누가복음 3 : 38절 참조 )

하지만 하와는 아담을 돕는 배필로서 아담을 통하여 하나님과 언약한 사실을

들었을 것이고, 아담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확고하지 못한 것을

알았기에 하와에게 접근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와 속에는 함께 계시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권위와 질서에 관한 사항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들이 이 권위와 질서를 통하여 관계를 유지하게 하셨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 권위와 질서를 하와는 깨뜨렸고, 이로 인하여 모든 여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생을 통하여 약 40년 동안에 약 1/4의 시간을 생명을

잉태하는 고통으로 살게 된 것으로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40 이라는 숫자는 출애굽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불순종의 기간을 거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계시는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간이며,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간으로 30년을 사시고, 자신의 십일조 3년을 공생애 기간으로

사시기 직전에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통하여, 육체의 양식을 완전히 끊으시고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성령에 이끌리시고,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시면서

자신하셔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기간의 40일에 의미가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진정한 생명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서 뱀처럼 지혜롭게 세상을 살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 마태복음 1016절 참고 )

이 뱀의 정체를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 129절과 요한계시록 202절을

통하여 명확하게 밝히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가 된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

보다는 죄를 덮기 위하여 하와는 옛 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아담은

자신이 자신의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좋아 하였던 하와에게 자신의

죄를 전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떠나시고, 자신의 영과 죄를

지어 갖게 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선과 악을 판단하는 마음의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떠돌며 사는 존재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불순종의 존재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는 죽음의 권세를 잡게

되었고, 이 권세를 이용하여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 히브리서 214, 15절 참조 )

즉 하나님 앞과 사람 사는 세상을 오고 가면서 이간질을 하였고, 계속하여

보이는 것을 좇은 사람들을 자신의 권세로 다스리게 된 것입니다.

최초의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럽던 선악과를 통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들었고,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들은 불순종의 왕 사탄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결코 자신의 것을 앗기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신 존재로서, 이미 창세전에 불순종의 존재를 알고 계셨기에 천지창조를

통하여 불순종하는 존재와 순종하는 존재를 가르시려고, 하나님께서 직접

시험장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이를 알 수 있는 말씀이 성경말씀 중 욥기로 욥기의 시작을 하나님 앞에

천사들과 사탄이 함께 서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욥기를 마무리하기

전에 욥기 41장을 통하여 사탄의 정체를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욥기에서는 리워야단 이라고 그 이름을 칭하시고 계시며, 리워야단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느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죽음의 권세마저 심판하시겠다.

하시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시작하신 모든 것들을 심판하시면서 새롭게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심판에 앞서 죄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려고 믿음의

조상을 택하셨고, 그 믿음의 조상을 통하여 모든 민족들 중에 맏이의 권세를

주시면서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통하여 죄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으며,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죄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을

알려 주셨고, 왜 죽음의 권세가 사람들을 잡고 있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셨고, 그 본을 따라서

순종할 것에 대하여 모든 성경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순종의 본은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다윗까지 14, 다윗으로부터

불순종하여 바빌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14, 바빌론으로 이거한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14대로 모두 42대를 거쳐서 완전한 순종을 보이게

하셨으며, 42대는 하나님아버지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게 될 사탄에게 모든 세상의 권세를 주실 마흔 두 달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와, 즉 여성들은 자신의 남편에게 순종하고, 돕는 배필로서

권위와 질서에 순종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자신의

머리되는 남편을 배반하였기에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여성들이 왜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때에 상으로 보답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적인 권위와 질서를 현재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고 있으며,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담이후로 모든 남편들이 사랑으로 대하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에 기인하고 있음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질서에 관하여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말씀하시며, 자신의 상위 권위에 순종할 것을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3 그런데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 여자의 머리는 남자,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 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깎아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7 그러나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의 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않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13 여러분은 스스로 판단하여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14 자연 그 자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불명예가 되지만,

15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영광이 되지 않습니까?

긴 머리카락은 그의 머리를 가려 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 : 3 ~ 15- 새번역성경

 

대부분의 남자들이 긴 머리의 여성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그것은 권위에 순종하는 표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이러한 권위와 질서에 대하여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으며,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 세상에서 남자와 여자들이 마치 전쟁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이러한 모든 권위와 질서에 대한 불순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으로서 통치를 하시면서 순종을 가르치실 때에야 권위와 질서가

바로 서게 되고, 진정한 순종을 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 복음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순종을 가르치시는 기간은 천년의 세월이 걸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