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송병청 2017. 9. 5. 16:58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사람들은 삶을 살면서,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환난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환난을 당할 때에, 그 환난에 맞서 당당하게 맞서는

사람들을 모두가 그 환난을 잘 이겨냅니다.

그리고 환난을 이겨 낸 만큼 더 성숙해집니다.

인격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환난을 이겨낸 내성이 생겨서

환난을 당할 때에는 힘들지만, 그 후에는 더욱더 삶을

살아가는데, 수월해지고,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환난은 왜 있는 것일까요 ?

성경에서는 시험을 당하는 것에 대하여, 욕심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면서

모두가 살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지켜 보호해주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기보다는 자신들에

욕심을 따라서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들을 취하는 삶을

삽니다. 그런데 필요를 취할 때에 정도껏 알맞게 취하면서

타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아보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삶을 사는 까닭에

많이 얻은 사람이나, 적게 얻은 사람이나, 모두가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욕심을 부린 까닭에, 죄에 매이게 되고, 죄에 매인

삶이 축적되면서, 영적인 죽음이 삶을 휘 감아 삶이

힘들어지고, 인생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의 인생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삶을 말씀 안에서 살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희미하게 느낄 때가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분노가 있었습니다. 해서

삶이 힘들어지면, 가족들의 감정을 제대로 돌아 봐 주기

보다는 화를 내어서 믿는 자로서 너무도 부끄러운 삶에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노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분노조절장애) 때에는

믿는 자로서 너무도 힘들어서 죽음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믿는 자가 삶을 포기하는 것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라서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삶을 부끄럽게도 해결하지 못하고,

해결 방법도 모른 체 그저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만을

기도했고, 믿었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가족 관계는

좋지 않은 쪽으로 되어 지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치유 상담을 받아라. 내적치유를 받아라.

권유를 하였고, 실제적으로 내적치유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로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회의마저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업 친데, 덮친 식으로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게 되었으며, 임금 및 퇴직금을 제때에 받지도

못한 체 노동부에 힘을 빌려야했습니다.

하지만 노동부에 힘으로도 해결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정말로 이해가 안 가는 일들이 겹겹이 쌓여 가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고, 하나님도 딴에는 제대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 !

그저 답답하기만 하였고, 이러한 힘든 상황들이 가족관계를

더 힘들게 하면서 가장을 믿어주지도, 위로해주지도 못하고

오히려 탓하는 가족들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저를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살길이요,

희망으로 의지하게 하였고, 하나님만을 통하여 위로

받고자 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사는 삼으로, 또한

성경말씀을 늘 곁에 두고 매일 매일 몇 장에서 몇 십장씩

정독을 하며 하나님만을 찾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전 직장의 사장님으로부터 거짓된

내용을 들어 민사상에 피고가 되는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더불어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 소송을 당하기 전 약 2달 전부터 퇴직금, 임금을

포기해야할 것인지, 민사소송을 할 것인지를 놓고, 기도를

하고 있었던 터라 이러한 상황은 무엇이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을 더 기도한 뒤 소송을 제기할 마음을

주셨기에, 하나님의 응답으로 알고,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퇴직금 및 임금을 지불하여 줄 것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을 괴롭히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해결하지 않고 세상에 법정으로

가져가는 것을 나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주실 때에 죄인인 저의 모습과 왼 뺨까지

돌려대지 못함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한동안

드렸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보셨던 하나님께서는 노동부에서

동부지법으로 넘어 간 퇴직금, 임금에 관한 형사 소송에서

3심까지 모두 이기게 하셨고, 민사 소송을 제기한 건 까지

이기게 하셔서, 퇴직금과 임금을 모두 돌려받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주셨지만, 저의 마음은 전혀 기쁘지 않았고,

상대에 대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참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 후에 상대가 제기한 1심 재판에서도 기각시켜 주셔서

이기게 하셨지만, 상대가 항소를 하여 현재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더불어 지천명의 나이에 애견미용을 충무로에

있는 애견미용학원에서 한 달 속성으로 배우게 하셨고,

그 후에 동물병원에서 애견미용사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물론 먼저, 같은 교회에 동물병원 원장님으로부터 함께

일 해보자는 제안을 받아 배우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4년째

애견미용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애견을 한 마리 미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걸립니다.

그 동안 애견들은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스트레스를

견디어야 하는데, 그럴 때면 제압하는 사람을 쳐다보면서,

해를 끼치지는 않는가? 확인을 합니다.

이럴 때에 눈을 마주치며, 괜찮아!, 괜찮아! 하면 다시금

참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견들마다 제각기 성격이 있고, 어떤 녀석들은

그 성격대로 행동하며, 때론 자신들이 살기위한 몸부림

치기도 하며, 때론 복종하겠다는 표시로 배를 보이며

눕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이러한 모습에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의문이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의문은 사람과 다른 동물들과의 차이점에 대한 것이었고,

이러한 생각을 하나님께 여쭈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며

생각하게 하신 것은 영, , 육 이었습니다.

이러한 생각과 함께 사람만이 영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말씀과 접목시켜서 성령님을 떠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과 함께 성경말씀을 요한계시록까지

보고, 다시금 창세기를 읽다가, 요한계시록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요한계시록을 읽는 중에 너무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해도 잘 안 되고, 심판에 대한 엄청난 환난과 재앙에 대한

말씀으로 두려웠던 말씀이 갑자기 사랑의 초대에 말씀으로

다가오면서 말씀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영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 주시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18 나는 또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전도서 3 : 18 ~ 21- 새번역성경

 

 

이 때가 201412월 중순경으로 기억됩니다.

이때부터 말씀이 이해가 되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결같이, 하나님아버지께서 인간들과 함께 사시기 위하여

끊임없이 배반을 당 하시면서도, 그 계획을 이루고 계시며

그 계획을 성경말씀에 모두 기록해놓으신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고,

이 예수님을 인하여 성령님께서 믿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시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 쳐 주셨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하셨고, 우리 인간 세상에 공중권세 잡은 자로 인하여,

인간들은 삶 동안에 끊임없이 자신 속에서 자신의 영과

성령님(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과

함께 사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영), 사탄의 영 사이에서

모든 일을 하면서 결정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싸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 영적인 싸움에서 자신의 주인을 누구로 결정하느냐!

따라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느냐, 사탄의 하수인이

되느냐, 가 결정되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확인 시켜주신 말씀입니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마태복음 12 : 31 ~ 33- 새번역성경

 

 

이러한 이유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위해서는 반드시

전신갑주(구원의 투구, 의에 흉패, 진리의 허리 띠, 복음의

왼 손에는 구원의 방패, 오른 손에는 말씀의 검/성령의 검)

착용하여야만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악한 영들을 이기고,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맺을 수 있고, 그래야만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될 것입니다.

이제 와서 고백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모든 만물들을 주관하시고 계시며,

인생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고, 순종을

통하여 성화되어져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져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신 것과

같이 사랑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언제나(항상) 오래 참는 것으로 시작되며,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바라고,

믿고, 참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훈련을 시키시기 위해서 저에게 말도 안 되는 엄청난

고난을 주셨고, 이 고난을 통하여 저 자신이 죽는 법을

배웠으며,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보게 하시므로 진정한

믿음이 무엇이며, 순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질적으로 고쳐지지 않던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은혜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본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읽는 모든 분들이 진정으로 말씀 안에서 깨어나셔서,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