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이단의 분별

송병청 2019. 6. 16. 09:22


이단(異端)의 분별

 

이단(異端)을 분별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 기준(基準)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고, 아무런 죄도 없으신

분께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셔서, 자신의 몸을 제물 삼아 하늘나라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늘나라와 인간세상을 막았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대제사장으로서, 하늘 지성소에 대속의 제사를

단 한 번에 완전한 순종가운데 드리셨고, 하나님아버지와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았던 죄를 해결하신 분으로 믿는 것이 그 기준(基準)이 됩니다.

 

6 사랑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계명은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7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야말로 속이는 자요, 그리스도의 적대자입니다.

8 여러분은 스스로 삼가서,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9 지나치게 나가서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한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아니한 사람입니다.

그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한21 : 6 ~ 9- 새번역성경

 

사람들의 행실을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을 통하여 의복()으로 표현하고

계시며, 사람들이 옷을 입기 시작한 것은 죄를 지은 후부터입니다.

최초로 사람이 지어 입은 옷은 무화과나무의 잎이었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실 때에 손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혀주셨습니다.

 

1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8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물으셨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11 하나님이 물으셨다. "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13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14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16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18 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21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22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

23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24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 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 : 1 ~ 24- 새번역성경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서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깨닫고, 무화과나무의

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은 것과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무화과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고,

열매가 없음에 저주를 하신 것은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선한 양심을

통하여 순종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통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신 제사를 통하여

깨우려 하셨던, 선과 악을 아는 일에 대한 마음인 양심을 깨우고 계셨고,

여기에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셔서 함께 하시면서 선한

양심을 통하여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것조차 이 세상에서도, 하늘나라가 임하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나라에서도 용서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는

것으로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 : 1 ~ 15- 새번역성경

 

위에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악을 아는 일에

있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으며, 여기에 완벽한

은혜로 하나님께서 직접 함께 살고 계시는 증거로 하나님아버지의 영을

보내셔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인간적인 생각으로 교리가 생겨났고,

자신들의 교리와 다른 것에 대하여 이단(異端)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계신다는

증거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어서 이 직분을 맡고 있으니,

낙심하지 않습니다.

2 우리는 부끄러워서 드러내지 못할 일들을 배격하였습니다.

우리는 간교하게 행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환히 드러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에 우리 자신을 떳떳하게 내세웁니다.

3 우리의 복음이 가려 있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자들에게 가려 있는 것입니다.

4 그들의 경우를 두고 말하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을 여러분의 종으로 내세웁니다.

6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8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9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1 우리는 살아 있으나,

예수로 말미암아 늘 몸을 죽음에 내어 맡깁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2 그리하여 죽음은 우리에게서 작용하고,

생명은 여러분에게서 작용합니다.

13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 그럼으로, 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으며, 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세워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17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 : 1 ~ 18- 새번역성경

 

세상권세를 쥐고 있는 사탄의 영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확실히 드러내신 하나님의 영에 대한 말씀으로 어떻게 하여 옛 뱀, ,

사탄, 마귀, 악마는 하나님아버지로부터 죽음의 권세와 이 세상의 권세를

받아서 잡았을까요? ! 그것은 사람들이 보이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선악과 과실을 계속하여 탐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말씀을 위의 고린도후서 418절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영에 관한 일과 육에 관한 일을 구분하여

분별해야 자신의 존재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떠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23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26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27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29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 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로마서 1 : 20 ~ 32-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모든 생명이 있는 것에 어머니)이후로 모든

만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을 스스로 느끼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으며, 과학이라는 학문을 더 신뢰하는 현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0년 전부터 스마트 폰이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마치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사람들 스스로도 알고 있기에 UN에서 조차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이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1 전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난 것과 같이,

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파멸로 몰고 갈 이단을 몰래 끌어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을 값 주고 사신 주님을 부인하고,

자기들이 받을 파멸을 재촉할 것입니다.

2 많은 사람이 그들을 본받아서 방탕하게 될 것이니,

그들 때문에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또 그들은 탐욕에 빠져 그럴 듯한 말로 여러분의 호주머니를

털어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에게 내리실

심판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파멸이 반드시 그들에게 닥치고 말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어두움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2 : 1 ~ 4-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면 큰일 난다고 하는 세상에 살면서

말씀을 있는 그대로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현 세상이

더 큰일이 난 세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단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에

기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으며,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믿는 것이

그 기준이 되는 것이며, 믿고 실천할 때에 살아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 시대에는 믿음과 믿음의 행위를 따로 분리하였으며,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인문학을 통하여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조차 말씀에서 더하거나, 빼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순결하며,

그분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가 되신다.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될 것이다.

잠언 30 : 5 ~ 6-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말씀하신대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축자영감설( 逐字靈感說 )입니다.

즉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와 반대되는 입장이 대체신학에서 비롯한 성서비평학입니다.

현재 성경말씀을 해석하는 배경에 이와 같은 성서비평학에 학문을 통하여

말씀을 보고 있어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후에 일들에 대하여

성경말씀은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있으나, 믿음의 사람들조차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비현실적이 되었습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신령한 은사들에 대하여

여러분이 모르고 지내기를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2 알다시피 여러분이 이방 사람일 때에는, 여러분은,

이리저리 끄는 대로,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끌려 다녔습니다.

3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말할 수 없고,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주십니다.

9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

10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을 말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11 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 하시며,

그는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들이 모두 한 몸이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14 몸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5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발이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16 또 귀가 말하기를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귀가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17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듣겠습니까? 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겠습니까?

18 그런데 실은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우리 몸에다가 각각 다른 여러 지체를 두셨습니다.

19 전체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다고 하면, 몸은 어디에 있습니까?

20 그런데 실은 지체는 여럿이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21 그러므로 눈이 손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 데가 없다"

할 수가 없고, 머리가 발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 데가 없다"

할 수 없습니다.

22 그뿐만 아니라, 몸의 지체 가운데서 비교적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23 그리고 우리가 덜 명예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지체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예를 덧입히고,

볼품없는 지체들을 더욱더 아름답게 꾸며 줍니다.

24 그러나 아름다운 지체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을 골고루 짜 맞추셔서

모자라는 지체에게 더 풍성한 명예를 주셨습니다.

25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셨습니다.

26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따로 따로는 지체들입니다.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몇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그들은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예언자요, 셋째는 교사요,

다음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요,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요,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요,

관리하는 사람이요,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29 그러니, 모두가 사도이겠습니까? 모두가 예언자이겠습니까?

모두가 교사이겠습니까? 모두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겠습니까?

30 모두가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겠습니까?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이겠습니까? 모두가 통역하는 사람이겠습니까?

31 그러나 여러분은 더 큰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이제 내가

고린도전서 12 : 1 ~ 31-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역사하시고 계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러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믿음이 과연 살아있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성령을 거스르는 것은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을 늘 되새겨야 할

것이며, 선한양심을 통하여, 감동을 주실 때에 순종하여 악에서 떠나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깨어있는 삶으로 이단(異端)

되지 않는 믿음입니다.

저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보게 하신 성경말씀은 창세이전부터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존재가 있었으며, 이 모든 일들을 완전하게

아셨던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이미 순종할 존재와 불순종할 존재들을

가르시기 위한 조치로서 창조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을 실행하시기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통하여 자발적인

판단과 삶을 통하여 순종의 길로 나아올 것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바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

으로 하나님아버지의 뜻이 하늘나라에서 이루심과 같이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으로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에 모든 존재들이 어떠한 생각과

마음으로 자신들에 삶을 살 것인지를 모두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고, 완벽하게 이루고 계시며, 그 계획을

따라서 순종의 본으로, 그리고 죄의 대속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자신이 불순종의 죄인임을 자백하고

예수님을 자신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계약을 맺고 계시는 것이며,

이 계약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때로 하나님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인 불 심판이 실행되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 년의 통치기간을

통하여 순종을 가르치시고, 천 년 후에 하나님아버지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만들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과 함께

내려오셔서, 만왕의 왕이 되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며, 이 때 새 예루살렘 성에는 성전건물이 없고,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성전이 되셔서 생명수 샘물을 내어 주시며,

영원히 함께 사실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15, 요한계시록 21장 참조 )

성경말씀은 순종의 계보인 하나님의 자녀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겸손하게 자신의 지식을 내려놓고, 어린아이가 부모를 찾듯이 하나님을

찾으세요. 그러면 만나 주실 것입니다.

이단(異端)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하는 나 자신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죄와 더불어, 함께 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가 있어야 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이미 창세 이전부터 마련되어졌고,

이 은혜를 받으려면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선한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삶을 산 존재들에게 상을

준비하시고 계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 3, 히브리서 10, 11장 참조 )

이러한 전적인 은혜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 자신의 영을 처서 육신의 것을 바라보는 것 즉 선악과를

바라보는 자신의 영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는 영으로 영안이

열려지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상태를 따라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구원에 이르는 과정도 각각 다 다를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3장 참조 )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신의 필요를 따라서 육신의 음식과 거처할 집을

인생의 많은 시간을 통하여 먹고, 마시고, 입고, 지으며 삽니다.

하지만 그 끝에는 항상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진실 되게 깨달은 사람들은 이와 같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자신은 영혼이며, 영혼에 대하여 깨달을 때에, 보이지 않는

선한양심에 마음을 따라서 살게 됩니다.

영의 호흡은 하나님과 나누는 기도이며, 영의 양식은 성경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