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획 / 예수 그리스도
이사야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입니다.
이사야를 통하여 경고의 말씀을 주시기 전에 이미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온갖 죄를 짓고,
솔로몬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자신이 취한 처첩들에 요구를 들어
이스라엘로 하여금 온갖 우상숭배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아버지인 다윗을 생각하셔서,
솔로몬 때에는 경고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그 후대에
실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대에 자손이 왕이 되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따라 사느냐에 따라서 용서해주시고, 다시금 진정한
회개를 하기를 바라시면서 참으셨지만, 계속되는 배반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바벨론을 통하여 징계하시기 전에, 다시금 강한 경고에
말씀과 더불어 징계는 하겠지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스라엘)과 약속하셨던 그 언약은 반드시 실천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해놓으신
말씀이 바로 이사야서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살펴볼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구체적인 말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사야 48장부터 54장까지에 말씀들을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1 야곱의 집안아, 이스라엘이라 일컬음을 받는 유다의 자손아,
주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2 스스로 거룩한 성읍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아,
그의 이름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이 말을 들어라.
3 "내가, 이미 옛적에, 장차 일어날 일들을 알려 주었다.
내가 직접 나의 입으로 그것을 예고하였고,
내가 그것을 직접 들려주었으며, 그 일을 내가 홀연히 이루었다.
4 내가 알기에, 너는 완고하다. 네 목 힘줄은 쇠붙이요,
네 이마는 놋쇠나 다름없다.
5 옛적부터 내가 네게 알리고, 아직 그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네게 들려준 까닭은, 네가 '내 우상이 이 일을 이루었으며,
내가 조각한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이 일을 명령한 것이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똑똑히 보아라.
네가 인정하지 않겠느냐?
이제 내가 곧 일어날 새 일을 네게 알려 줄 터이니,
이것은 내가 네게 알려 주지 않은 은밀한 일이다.
7 이것은 이제 내가 창조한 일이다.
옛적에 일어난 것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네가 들어 본 일이 없는 일이다.
네가 전에 이것을 들었더라면 '아, 바로 그 일,
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번 일만은 그렇지 않다.
8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성실하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네가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고 불러
마땅한 자로 태어날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내가 너를, 듣지도 못하게 하였고, 알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옛적부터 네 귀가 뜨이지도 못하게 한 것이다.
9 내 이름 때문에 내가 분노를 참고,
내 영예 때문에 내가 자제하여, 너를 파멸하지 않겠다.
10 보아라, 내가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처럼 정련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너를 시험하였다.
11 나를 위하여, 바로 나를 위하여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겠느냐?
내 영광이 남에게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
12 야곱아, 내가 불러낸 이스라엘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내가 바로 그다. 내가 곧 시작이요 마감이다.
13 내 손으로 땅의 기초를 놓았고, 내 오른손으로 하늘을 폈다.
내가 하늘과 땅을 부르기만 하면,
하늘과 땅이 하나같이 내 앞에 나와 선다."
14 너희는 모두 함께 모여서 들어 보아라.
우상들 가운데서 누가 이런 일들을 알려 준 일이 있었느냐?
주님께서 그를 사랑하시니,
그가 바빌론을 공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그의 능력을 바빌로니아 사람 앞에서 드러낼 것이다.
15 "내가 말하였고, 내가 그를 불러냈다.
내가 그를 오게 하였으니,
내가 그 길을 형통하게 하겠다.
16 너희는 나에게 가까이 와서, 이 말을 들어라.
처음부터 나는 은밀하게 말하지 않았다.
이 일이 생길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다."
이제 주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고
그분의 영도 함께 보내셨다.
17 주, 너의 속량 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네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며,
네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다' 하셨다.
18 "네가 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였어도,
네 평화가 강같이 흐르고, 네 공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넘쳤을 것이다.
19 네 자손이 모래처럼 많았을 것이며, 네 몸에서 태어난 자손도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이며, 그 이름이 절대로 내 앞에서
끊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20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도망하여라. 그리고
'주님께서 그의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
하고, 즐겁게 소리를 높여서 알려라.
이 소식이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주어라.
21 주님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으나, 그
들이 전혀 목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로 마시게 하셨고,
바위를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다.
2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이사야 48 : 1 ~ 2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이사야 48장에서 하나님아버지께서 모든 민족들에 맏이로
선택한 이스라엘의 반역을 말씀하시면서 심하게 꾸짖고 계십니다.
1절, 2절에서는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선민사상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왜 말씀에 순종하지는 않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1절 하반 절에서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는 자들이라고 꾸짖고 계신 것이 그것입니다.
3절에서 5절까지의 내용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행하시기 전에 미리 말씀하시고,
경고하시면서 행하셨다고 하시면서 그 이유는 혹시라도 우상이
그렇게 행하였다고 생각할까봐 그러한 말조차 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모든 일들을 예고하셨고, 예고하신 그대로 하셨다고 하십니다.
6절에서 12절까지의 내용을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할 것을 모두 알고
계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새로운 것을 말씀하실 것인데 그것은 이제껏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지 않고, 행하지 않으셨던 일이라고 하십니다.
이 창조된 것은 예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셨던
방법과는 다른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이 죄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듣지도 못하게 하였고, 알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옛적부터 귀도 뜨이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이유는 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화가 나셔서 사람들에 모든 감각을
열어주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에도 꼭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창조하셨기에,
모든 먹 거리와 입을 것 등 모든 필요를 채워주셔서
사람들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7절에서 “이제 내가 창조한 일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통로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구원의 길은 아직까지도 열려있고, 이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가려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그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아버지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이와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죄에서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여 드리는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과 사람과에
계약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믿음의 사람들안에서 함께
살게 하신 성령님이시며 이러한 계약이 잘 지켜졌을 때에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는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성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아버지께서 성전이 되시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셔서, 해가 필요하지 않게 되는 세상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상에서 살 때에는 아픔도 없고, 먹 거리 때문에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되고, 억울한 일도 당하지 않고, 늙음도, 죽음도
모두 사라진 오직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만을 예배하는
영원한 세상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에 시작을 이미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시작하셨지만,
사람들 스스로 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이전까지는 사람들에게
지킬 수 있고, 모두가 사랑하며 살 수 있는 법(십계명, 율법,
규례,...)을 주셨지만, 사탄의 속삭임을 따라서 하나님을 계속해서
배반하는 사람들에 모습을 지켜보시다가
하나님의 계획을 실행하실 것에 대한 일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이러한 일들에 시작과 마감(끝)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시고, 그 하나님이 바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모든 만민에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그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13절에서 14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이사야가 살던 때에 바빌론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반역을 벌하시겠다.
말씀하여 놓으신 것에 대하여 바빌론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정복하고, 예루살렘 성전을 완전히 파괴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마음에 생각하셨던 것 보다 훨씬 악하게 한 것에
대하여,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 후에 페르시아 고레스
왕을 하나님의 목자로 세워 이스라엘이 오직 하나님의 도움으로
회복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바빌론에 대하여 잠시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이 바빌론에 대하여 알아야만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빌론은 불순종의 상징이며, 죄를 상징하며, 인본주의인 인간의
육체를 좇아 사는 삼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서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왕의 꿈을 통하여
다니엘의 느부갓네살왕의 꿈에 해석을 통하여, 느부갓네살왕이
옥상에 올라서 자신이 통치하는 바빌론 도시에 야경을 보면서
그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세상 영광을 자신이 이루었다고
교만하여졌던 느부갓네살왕이 7년간 짐승과 같이 들에서 지내는
벌을 받고나서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겸손하여져서 왕에 권세를
회복하였던 것입니다.
잠시 다니엘서를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 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오,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 또 왕은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2 : 41 ~ 49절 - 새번역성경
바빌론에 대하여, 고대국가를 배우면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배워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모두 다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빌론 왕에게 하나님께서 장차 계획하신 바를 어떻게
이루실 것인지에 대하여, 모두 말씀해놓으신 것이 다니엘서 2장에
말씀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위에 44절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왕들의 통치권이 있는 도시에 대하여 요한 계시록에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18 네가 본 그 여자는,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를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7 : 18절 - 새번역성경
이 요한계시록 말씀 역시 바빌론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죄악의 상징인 음녀 바빌론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말씀하신 내용인데, 성령님께서 저에게 깨닫게 하신 것은
이 도시가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는
뉴욕으로 2 차 세계대전으로 생겨 난 UN (United Nations)으로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뉴욕은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즉 미연방공화국에
한 주로서 마치 세계연합의 한 국가 미국과 유사점을 갖고 있습니다.
즉 UN은 말에 뜻과 같이 세계연합국가로 유엔의 결의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전쟁과 폭력을 나름대로 회의를 통하여 통제, 조절,
구호 등을 통하여 함께 좋은 세상을 이루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그 무엇도 없고, 하나님을 의뢰
하지 않고, 오직 인간의 힘으로 하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종이 함께 모이는 곳이지만, 인종차별이 보이지 않게,
현저하게 보이게,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나라들은 대부분 백인종국가들입니다.
이전에 패권주의 국가들로서 전체 나라 중에서도 강한 국가로서
권력을 크게 행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쇠이고, 하나님 진흙이라는 말씀과 이러한 인종 국가들의
권력 불균형들과도 유사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뉴욕은 세상의 모든 문화를 주관하고 있다고 보아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저의 자녀들도 핸드폰 속에서 잠시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모든 영혼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있습니다.
이 문화(영화, 음악, 패션, 성적 물란,..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들)들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사람들 관계를 이기주의로 내 몰고 있으며,
한번뿐인 인생을 즐기며 살자 로 부축이어, 잘 먹고, 잘 살자 하며
물질만능주의로 이끌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는 완전히 상반(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되는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이러한 삶을 살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바빌론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탈출하여 나 올 것을
명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범을 보이신 삶을
따라 살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모든 인생살이가 있는 것 또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생로병사(生老病死)를 통하여 느부갓네살왕의 교만을 7년간
짐승과 같은 생활을 통하여 벌하셨을 때에야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겸손하여졌던 것처럼 이와 꼭 같이
하나님께서는 인생살이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부르시는 과정이었던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44절에서 이와 같은 시대에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이며, 이 나라는
영원한 나라로서 모든 나라들을 통치하게 되실 것이라 하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별칭이 “어린 양, 모퉁이 돌, 바위, 새벽 별,...”
이러한 별도의 상징적 표현들이 위에 일들을 확증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이사야 48장으로 돌아와 계속하여 말씀을 보겠습니다.
15절에서 22절까지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5절 말씀을 잘 살펴보시면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셨고, 불러내셨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만사에 형통하게 하시고, 드러내놓고 하셨고,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16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이어받으시면서
이 일이 생길 때부터 거기에 있었고, 이제 하나님아버지께서
보내셨고, 그분의 영도 함께 보내셨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실
그 때에 하늘로부터 비둘기가 내려 안는 것 같이 성령께서 임하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태초부터 하나님아버지와 함께 하시고 계시며, 아직 인간 세상에는
초림하시지 않으셨지만, 오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이사야에게 말씀하신 시점은
바빌론을 통하여 멸망시키기 직전에 주신 말씀으로 이러한 말씀을
하시고 약 700년이 흘러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으셨다는
것에 대하여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사람들에게 모든 계획을 알리셨고, 현재에도
그렇게 알리신 것을 그대로 행하시고 계십니다.
17절부터는 이스라엘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이시며,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대속하실 예수님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이스라엘의 죄와 죄를 짓지 않았으면 행하셨을 일에 대하여
동시에 말씀하시면서 죄로 인하여 포로로 잡혀있는 바빌론에서
나오라. 명하고 계십니다.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삼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바로 성령의 열매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9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이 존재하지 않을 때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의 기록 시기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어 강한 경고를 계속하여 예레미야, 에스겔, 이사야,
등 등 많은 예언자/선지자들을 보내시면서, 회개하지 않을 경우에
반드시 바빌론을 통하여 벌하시겠다고 하시고 계셨던 때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이름조차 사라질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의 성취 시기는 약 AD 70 년경부터 AD 1948 년까지
약 1880년 동안 실제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고, 흔적조차 찾기 힘들었던 시기 이었습니다.
20절 하반절로 가면서는 이스라엘을 완전히 회복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땅 끝까지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출애굽 시에 하셨던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하실 일에 대하여 암시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악인들에게 닥쳐 올 환난을 말씀하시며 48장에 말씀을
맺고 계십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에 중심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감당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일은 새롭게 창조한 일 이라고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이미 창세전에 모든 일들의 전개될 일들을
모두 아시고 계셨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창조한 일이라고 표현하시는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을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계속하여 이사야 49장 말씀을 보겠습니다.
1 너희 섬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희 먼 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이미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태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다.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셔서,
나를 주님의 손 그늘에 숨기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셔서, 주님의 화살통에 감추셨다.
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다.
네가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4 그러나 나의 생각에는, 내가 한 것이 모두 헛수고 같았고,
쓸모없고 허무한 일에 내 힘을 허비한 것 같았다.
그러나 참으로 주님께서 나를 올바로 심판하여 주셨으며,
내 하나님께서 나를 정당하게 보상하여 주셨다.
5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그의 종으로 삼으셨다.
야곱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시려고, 나를 택하셨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었고,
주님은 내 힘이 되셨다.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종이 되어서,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네게 오히려 가벼운 일이다.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미치게 하려고,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다."
7 이스라엘의 속량 자, 거룩하신 주님께서, 남들에게 멸시를
받는 사람, 여러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 통치자들에게
종살이하는 사람에게 말씀하신다.
"왕들이 너를 보고 일어나서 예를 갖출 것이며, 대신들이 또한
부복할 것이니, 이는 너를 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신실한 나 주 하나님 때문이다."
8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구원해야 할 때가 되면,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겠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내가 그 간구를 듣고 너희를 돕겠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너를 시켜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겠다.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내가 너희를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9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는 '나가거라.
너희는 자유인이 되었다!' 하고 말하겠고,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하겠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 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 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겠다.
10 그들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11 내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길을 만들고,
내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길을 닦겠다.
12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으로부터도 오고,
또 더러는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이다."
13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노랫소리를 높여라.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또한 고난을 받은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14 그런데 시온이 말하기를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고,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는구나.
15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16 보아라, 예루살렘아,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을 늘 지켜보고 있다.
17 너를 건축할 사람들이 곧 올 것이니, 너를 파괴하는 사람과
황폐하게 하는 사람이 너를 곧 떠날 것이다.
18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네 백성이 모두 모여 너에게로 온다.
나, 주가 내 삶을 걸고 맹세한다.
신부가 패물을 몸에 치장하고 자랑하듯,
너는 네 백성을 자랑할 것이다.
19 내가 네 땅을 쳤고, 황폐하게 하였고, 파괴하였지만,
이제는 백성이 너무 많아서 네 땅이 비좁다.
너를 삼키던 자들은 너에게서 멀리 떠날 것이다.
20 한때 네가 잃은 줄로만 알았던 자녀들이 다시 네 귀에
속삭이기를 '이 곳이 너무 비좁으니,
내가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주십시오.' 할 것이다.
21 그 때에 너는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누가 나에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는가? 나는 자식을 잃고
더 낳을 수도 없었는데, 포로가 되어 버림을 받았는데,
누가 이 아이들을 키워 주었는가? 나 홀로 남지 않았던가!
도대체 이 아이들이 다 어디에서 왔는가?' 할 것이다."
2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뭇 민족을 손짓하여 부르고,
뭇 백성에게 신호를 보낼 터이니,
그들이 네 아들을 안고 오며,
네 딸을 업고 올 것이다.
23 왕들이 네 아버지처럼 될 것이며,
왕비들이 네 어머니처럼 될 것이다.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엎드릴 것이며,
네 발의 먼지를 닦아 줄 것이다.
그 때에 너는, 내가 주인 줄을 알 것이다.
나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24 적군에게서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에게서 사로잡힌 포로를 빼내 올 수 있느냐?
2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적군에게서 포로를 빼어 오겠으며,
폭군에게서 전리품도 빼앗아 오겠다.
나는 나와 맞서는 자들과 겨루고, 네 자녀들을 구원하겠다.
26 너를 억압하는 자들로 서로 쳐 죽이게 하고,
새 포도주에 취하듯이, 저희들끼리 피를 나누어 마시고
취하게 하겠다. 그리고 나면, 모든 사람이,
나, 주가 네 구원자요, 네 속량자요,
'야곱의 전능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사야 49 : 1 ~ 26절 - 새번역성경
49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자손으로 오셔서
불순종의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이끄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6절 하반 절 말씀을 보시면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미치게 하려고,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다.”
이 말씀은 곧 교회를 통한 구원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7절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거룩하심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면서 8절에서 11절로 이어서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해야할 때가 되면 모든 간구에 응답하여
주시고, 세상의 모든 백성과 언약을 맺고 다시금 완전한 회복을
하여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사람들의 조상이신 아담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그 권세를 행사하고 있는 죽음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오고 가는 큰 길을 만드셔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까지 하십니다.
12절부터 26절까지는 이러한 회복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의 백성이 돌아올 것이며, 이러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고 시행하실 것이며, 이 때가 되면 예루살렘 성을
건축할 사람들이 오고, 파괴하고, 황폐하게 하는 모든 사람들은
떠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세상에 모든 왕들이 어버이처럼
섬겨 줄 것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전쟁으로 인하여
얻게 될 전리품에 대하여도 언급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치러 온 적들이 어떻게 멸망 당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이스라엘을 맏이로
부르심은 결코 철회되지 않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끝을 맺습니다.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어머니를 쫓아내기라도 하였느냐?
내가 너희 어머니에게 써 준 이혼증서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너희를 채권자에게 팔아넘기기라도 하였느냐? 이것 보아라,
너희가 팔려 간 것은 너희의 죄 때문이다.
너희 어머니가 쫓겨난 것은 너희의 죄 때문이다.
2 내가 왔을 때에 왜 아무도 없었으며,
내가 불렀을 때에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느냐?
내 손이 짧아서 너희를 속죄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힘이 없어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겠느냐?
내가 꾸짖어서 바다를 말리며, 강을 광야로 바꾼다.
그러면, 물고기들이 물이 없어서 죽을 것이며,
썩은 고기들이 악취를 낼 것이다.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하늘을 두르겠다."
4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5 주 하나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주님께 거역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
6 나는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겼고,
내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겼다.
내게 침을 뱉고 나를 모욕하여도
내가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7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니,
그들이 나를 모욕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내가 아는 까닭은,
8 나를 의롭다 하신 분이 가까이에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 감히 나와 다투겠는가! 함께 법정에 나서 보자.
나를 고소할 자가 누구냐?
나를 고발할 자가 있으면 하게 하여라.
9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것이니,
그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 하겠느냐?
그들이 모두 옷처럼 해어지고, 좀에게 먹힐 것이다.
10 너희 가운데 누가 주님을 경외하며,
누가 그의 종에게 순종하느냐? 어둠 속을 걷는,
빛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의지하여라.
11 너희가 모두 불을 피우고, 횃불을 들고 나섰지만,
너희가 피운 그 불에 너희가 탈 것이며,
너희가 들고 나선 그 횃불에 너희가 소멸될 것이다.
내가 직접 이 형벌을 너희에게 내리고,
너희는 이 고문을 견디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50 : 1 ~ 11절 - 새번역성경
위의 50장을 시작 하시면서는 왜 벌하시는지, 그리고 정하신 때에는
어떠한 일들을 하실 것인지에 대하여 1절부터 3절까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4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모습들을 말씀하시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아버지께서 능력 주셨기 때문에 모진 수모 속에서도 견딜 수
있었으며, 마음조차 상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심판하실 백 보좌 법정에서 확실히 하자고 말씀
하시며, 하나님아버지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9절 하반 절부터 11절까지 보시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악한 길을 걷는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을 10절에서
말씀하시며, 말씀하시는 주체가 주님(하나님아버지),
그의 종(예수님)이심을 분명히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시면서 끝까지 하나님을 외면한 사람들이 자신들에 힘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벗어나려 할 때에는 그 벗어나려는 방법으로
화를 당할 것이며, 이 모든 일들을 예수님께서 직접 하실 것이며
이 고통을 견디는 일 밖에는 허락하지 않으시겠다고 엄하게 말씀을
맺고 계십니다.
1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도움을 받으려고 나, 주를 찾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바위를 보아라.
너희가 거기에서 떨어져 나왔다. 저 구덩이를 보아라.
너희가 거기에서 나왔다.
2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보고,
너희를 낳아 준 사라를 생각하여 보아라.
"내가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에는 자식이 없었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은혜를 내려서,
그 자손을 수없이 많게 하였다."
3 주님께서 시온을 위로하신다!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신다.
주님께서 그 광야를 에덴처럼 만드시고,
그 사막을 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실 때에,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이 깃들며,
감사의 찬송과 기쁜 노랫소리가 깃들 것이다.
4 나의 백성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나의 백성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
법은 나에게로부터 비롯될 것이며,
나의 의는 만백성의 빛이 될 것이다.
5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
6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아라. 그리고 땅을 내려다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은 옷처럼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사람들도 하루살이 같이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7 의를 아는 사람들아, 마음속에 내 율법을 간직한 백성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비방하는 것에 놀라지 말아라.
8 좀이 옷을 먹듯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벌레가 양털을 먹듯이
그들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의는 영원하며,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칠 것이다.
9 깨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힘으로 무장하십시오,
주님의 팔이여! 오래 전 옛날처럼 깨어나십시오!
라합을 토막 내시고 용을 찌르시던 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0 바다와 깊고 넓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의 깊은 곳을 길로
만드셔서, 속량 받은 사람들을 건너가게 하신,
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1 주님께 속량 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입니다.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입니다.
12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
13 너희는 잊었다. 너희를 지으신 하나님,
하늘을 펴시고 땅을 세우신 주님을 잊었다.
압박자들이 너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해서,
압박자들의 그 분노가 두려워서,
너희는 날마다 떨고 있다.
그러나 압박자들의 분노가 어디에 있느냐?
14 갇혀 있는 포로들이 이제 곧 풀려난다. 그들은 오래오래
살 것이며, 먹 거리가 모자라지도 않을 것이다.
15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하나님이니, 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16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맡기고,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나는 하늘을 폈으며, 땅의 기초를 놓았고,
시온에게 '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하였다."
17 깨어라, 깨어라, 일어나거라, 예루살렘아!
너, 주님의 손에서 그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신 예루살렘아!
비틀거리게 하는 잔을, 네가 바닥까지 다 들이마셨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가운데 너를 인도하여 줄 아들이
없을 것이며, 네가 기른 모든 아들 가운데 너의 손을 이끌어
줄 아들이 없을 것이다.
19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백성은 굶주려 죽었다.
이 두 가지 재난이 너에게 닥쳤으나,
누가 너를 두고 슬퍼하겠느냐? 폐허와 파괴,
기근과 칼뿐이니,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0 너의 자녀들은, 주님의 진노와 하나님의 책망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물에 걸려 있는 영양처럼, 거리 모퉁이 모퉁이마다
쓰러져 있다.
21 고통 받는 자야, 마치 포도주라도 마신 듯이 비틀거리는
자야, 이 말을 들어라.
22 너의 주, 그의 백성을 지키려고 싸우는 너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손에서, 비틀거리게 하는 그 잔
곧 나의 진노의 잔을 거두었으니,
다시는 네가 그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23 이제 내가 그 잔을 너를 괴롭힌 자들의 손에 쥐어 주겠다.
그들은, 바로 너에게 '엎드려라, 우리가 딛고 건너가겠다.' 하고
말한 자들이다. 그래서 너는 그들더러 밟고 지나가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 길을 만들고, 허리를 펴고 엎드려서 그들이
너의 등을 밟고 다니게 하였다."
이사야 51 : 1 ~ 23절 - 새번역성경
위의 51장부터는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1절부터 2절까지 말씀을 보면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찾고,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고 간구하라고 하시면서 바위, 즉 예수님께서 만이
구원의 통로 되심을 말씀하시고, 믿음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 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절부터 12절까지 말씀을 보면
시온 즉 예루살렘을 완전히 회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모든 민족들에게 순종을 가르치시는
모습과 더불어 6절에서는 하늘과 땅이 없어질 것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9절부터는 오랜 옛날 악을 무찌르시던 하나님아버지가 다시금
그 일을 하여 주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구원받은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환호하며 예전의 고통은 모두 잊을 것을 말씀
하십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을 행하실 분은 12절에서 예수님이심을
말씀하시며, 예수님을 대신할 그 누구도 없다고 단정 지어
말씀하십니다. 즉 바로 나다. 라고 하신 분은 분명 전체 문맥 상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3절부터 23절까지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를 인하여 바빌론의 포로가
되겠지만, 하나님아버지의 계획과 언약의 성취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회복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동안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셔서,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온갖 재난을 겪어야 했지만, 하나님께서 진노의
잔을 거두셔서, 그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들에게 진노의 잔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하실 때입니다.
(스가랴 12장 참고)
1 너 시온아, 깨어라, 깨어라! 힘을 내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이제 다시는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2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앉아라.
포로 된 딸 시온아,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내어라.
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값없이 팔려 갔으니,
돈을 내지 않고 속량될 것이다."
4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백성이 일찍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머물러 살려고 하였으나,
앗시리아가 까닭 없이 그들을 억압하였다."
5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여기 바빌로니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나의 백성이 까닭도 없이 여기로 사로잡혀 왔고,
지배자들은 그들을 조롱한다. 날마다 쉬지 않고 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으니,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하겠느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6 "반드시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반드시 나의 백성은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과
내가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7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8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11 너희는 떠나거라, 그 곳에서 떠나 나오너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 가운데서 나오너라.
주님의 그릇을 운반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12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를 지켜 주시니,
너희가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며,
도망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된다.
13 "나의 종이 매사에 형통할 것이니,
그가 받들어 높임을 받고,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14 전에는 그의 얼굴이 남들보다 더 안 되어 보였고,
그 모습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상해서,
그를 보는 사람마다 모두 놀랐다.
15 이제는 그가 많은 이방 나라를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 앞에서 입을 다물 것이다.
왕들은 이제까지 듣지도 못한 일들을 볼 것이며,
아무도 말하여 주지 않은 일들을 볼 것이다."
이사야 52 : 1 ~ 15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 52장에서는 예루살렘의 완전한 회복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이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실 때에 있을 것임을
6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던 죄악을 벗어 버리고
회개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13절부터는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이방 나라를
권능으로 치셔서 모든 왕들이 입을 마물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스가랴 14장 참고)
계속해서 이사야 53장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7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8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9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11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이사야 53 : 1 ~ 12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 53장 말씀은 그 누가 보든 성경을 아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고 계심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방식은 이처럼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자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48장부터 52장까지는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야만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알 수 있는 반면에 53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당시에 겪으신 온갖 수모와 고난이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4절에서 6절에서는 명확하게 예수님의 사역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아버지께서 모든 사람들과 다시금 함께 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세력에게 넘기셔서
죄의 댓 가를 지불하게 하시지만, 살아나셔서 죄를 다스리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아버지의 권능과 무한하신 능력으로 모든 피조물들을
주관하시고 계심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계속하여 이사야서 54장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임신하지 못하고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노래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겪어 본 적이 없는 너는 환성을 올리며
소리를 높여라.
아이를 못 낳아 버림받은 여인이 남편과 함께
사는 여인보다 더 많은 자녀를 볼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 너의 장막 터를 넓혀라. 장막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펴라.
너의 장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3 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고, 너의 자손이 이방 나라들을
차지할 것이며, 황폐한 성읍들마다 주민들이 가득할 것이다.
4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당황하지 말아라! 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으며, 과부 시절의 치욕을
네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5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의 남편이 되실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너를 구속하신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다.
6 버림을 받아서 마음이 아픈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젊은 나이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받은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너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다시 불러들이겠다.
8 분노가 북받쳐서 나의 얼굴을 너에게서 잠시 가렸으나
나의 영원한 사랑으로 너에게 긍휼을 베풀겠다.
너의 속량자인 나, 주의 말이다.
9 노아 때에, 다시는 땅을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내가 약속하였다.
이제, 나는 너에게 노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너를 꾸짖거나 벌하지 않겠다.
10 비록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은총이 너에게서 떠나지 않으며,
평화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겠다."
너를 가엾게 여기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11 너, 고난을 당하고 광풍에 시달려도 위로를 받지 못한
예루살렘아, 이제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청옥으로 성벽 기초를 놓겠다.
12 홍보석으로 흉 벽을 만들고, 석류석으로 성문을 만들고,
보석으로 성벽 둘레를 꾸미겠다.
13 나, 주가 너의 모든 아이를 제자로 삼아 가르치겠고,
너의 아이들은 번영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14 네가 공의의 터 위에 굳게 설 것이며,
억압이 너에게서 멀어질 것이니
너에게서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공포 또한 사라져,
너에게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15 너를 공격하는 자들이 반드시 있겠지만,
그것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다.
너를 공격하는 자는 누구든 너에게 패할 것이다.
16 "나는 대장장이를 창조하였다.
그는 숯불을 피워서 자기가 쓸 연장을 만든다.
군인도 내가 창조하였다. 그는 무기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다."
17 그러나 어떤 무기도 너를 상하게 하지 못하고,
너에게 맞서서 송사하려고 일어나 혀를 놀리는 자를
네가 모두 논박할 것이다.
"나의 종들을 내가 이렇게 막아 주고,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하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사야 54 : 1 ~ 17절 - 새번역성경
54장 1절에서 시작을 임신하지 못한 여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환성을 올리라고 말씀하시며, 너의 장막 터를 마음껏 넓히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그 동안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예루살렘을
두고 하시는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서 회복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함께 볼 말씀이 있습니다.
에스겔 16장 ~ 18장까지 보시면 언약백성 이스라엘이 남편과 같은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한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용서하시고 회복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민족이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기 위하여 정하신
장소인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반역한 것에 대하여 회복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그 회복의 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지만 이 예수님도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시는
하나님의 종으로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아버지의 권세와 능력으로
1,000년간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아버지에 대한 순종을 가르치시고,
예수 그리스도 자신마저도 하나님아버지 앞에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이실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바울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다시 이사야 54장으로 돌아와 이 말씀이 마지막 때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일어날 일인 것을 알 수 있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4절에서 17절까지 하시는 말씀은 다시는 수치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하시면서 젊은 시절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것과 죄를
지은 것 때문에 잠시 버렸지만, 이후로는 예루살렘의 남편으로서
보호하고 용서할 것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면서 하늘에서 내려올
새 예루살렘에 대하여 까지 확장하시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들과 함께 생각할 것이 하나님은 신랑으로 그의 성도들을
신부로 말씀하시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구원은 크게 언약에 의한 언약백성 이스라엘의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세계만민의 구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의 맏아들로 불러 모범을 보여 줄 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대하셨었습니다.
(창세기 18 : 19절, 출애굽기 3 : 22절 참고)
그런데 맏아들인 이스라엘이 그 역할을 제대로 행하기는커녕
하나님을 배반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 세상에 온전한 사람으로
보내시고 죄를 대속하게 하셨으며, 대제사장으로 삼으셔서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 사는 사람들이 제사장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 계통을 따라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하나님아버지 앞에 온전한 순종의 제사와 예배를 통하여
순종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때까지는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안에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거듭나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로봇이 아닌 자유의지를 지닌 인격체로 창조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을 자신의 영을 주셔서 자녀로
삼으시는 과정 중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인품과 사랑을 지녀야만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격을 갖추어 가는 과정이 인생이고, 이 인생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에 신부의 자격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부가 못 되더라도 초대 손님으로라도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대 손님의 옷이 남루하다면 곤란할
것입니다. 옷은 그 사람의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사야 선지자/예언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두 말씀하여 놓으셨습니다.
55장부터 66장까지도 계속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아버지께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심판과 징계와 회복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얼마 전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수도는
예루살렘이라고 한 것에 대하여 온 세상이 반대를 하고 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주변 중동 국가들이 함께 목소리를 높여서
엄청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현재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성지로 지정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이와 관련된 국가들이 상반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도 성경말씀을 통하여 모두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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