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

송병청 2020. 11. 19. 15:56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 가운데 태어납니다. 그 결과로 모든 사람은

죽음의 권세아래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죽음의 권세아래에 놓이게 된 것일까요? !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담의 언약과 관계가 있으며,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 아버지시라는 증거로 이해됩니다. 즉 생명의 근원을 배반한 죄로

인하여 죽음의 권세가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1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그 사는 날이 짧은데다가,

그 생애마저 괴로움으로만 가득 있습니다.

2 피었다가 곧 시드는 꽃과 같이, 그림자 같이,

사라져서 멈추어 서지를 못합니다.

3 주님께서는 이렇게 미미한 것을 눈여겨 살피시겠다는 겁니까?

더욱이 저와 같은 것을 심판대로 데리고 가셔서, 심판하시겠다는 겁니까?

4 누가 불결한 것에서,

정결한 것이 나오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5 인생이 살아갈 날 수는 미리 정해져 있고,

그 달 수도 주님께서는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더 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6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눈을 돌리셔서 그가 숨을 좀 돌리게 하시고,

자기가 살 남은 시간을 품꾼만큼이라도 한 번 마음껏 살게 해주십시오.

7 한 그루 나무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찍혀도 다시 움이 돋아나고, 그 가지가 끊임없이 자라나고,

8 비록 그 뿌리가 땅 속에서 늙어서 그 그루터기가 흙에 묻혀 죽어도,

9 물 기운만 들어가면 다시 싹이 나며, 새로 심은 듯이 가지를 뻗습니다.

10 그러나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한 번 죽으면 사라지게 되어 있고,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11 물이 말라 버린 강처럼, 바닥이 드러난 호수처럼,

12 사람도 죽습니다. 죽었다 하면 다시 일어나지 못합니다.

하늘이 없어지면 없어질까, 죽은 사람이 눈을 뜨지는 못합니다.

13 차라리 나를 스올에 감추어 두실 수는 없으십니까?

주님의 진노가 가실 때까지 만이라도 나를 숨겨 주시고,

기한을 정해 두셨다가 뒷날에 다시 기억해 주실 수는 없습니까?

14 아무리 대장부라 하더라도 죽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더 좋은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 고난의 때가 지나가기까지 기다리겠습니다.

15 그 때에 주님께서 나를 불러 주시면,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주님께서도 손수 지으신 나를 보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지금은 주님께서 내 모든 걸음걸음을 세고 계시지만,

그 때에는 죄를 살피지 않으실 것입니다.

17 주님께서는 허물을 자루에 넣어 봉하시고,

잘못을 덮어 주실 것입니다.

18 산이 무너져 내리고, 큰 바위조차 제자리에서 밀려나듯이,

19 물이 바위를 굴려 내고 폭우가 온 세상 먼지를 급류로 씻어 내듯이,

20 주님께서는 연약한 사람의 삶의 희망도 그렇게 끊으십니다.

주님께서 사람을 끝까지 억누르시면,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주님 앞에서 쫓겨날 것입니다.

21 자손이 영광을 누려도 그는 알지 못하며,

자손이 비천하게 되어도 그 소식 듣지 못합니다.

22 그는 다만 제 몸 아픈 것만을 느끼고, 제 슬픔만을 알 뿐입니다.

욥기 14 : 1 ~ 22- 새번역성경

 

동양 최고의 부자이었던 욥이 사탄의 이간질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시험받으면서 하루아침에 닥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으며, 하나님께 따지고

있는 말이지만, 욥이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사항은 모두 옳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욥기 427절 참조 ) 다만 자신의 크나큰 고난과 환난을

인하여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하고 있는 것은 모든 사람에 대하여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는 말씀과 일치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말씀입니다.

욥의 고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세 친구들은 욥에게 와서 칠일 동안은 함께

길에서 지내면서 욥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로 욥의 고난에 대하여

선입견을 가지고 욥을 판단하여 욥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욥은

자신을 비난하고, 하나님께 죄 지은 것을 회개하라고 독촉하고, 비난을 하며

몰아붙이는 친구들에게 위의 욥기 14장에 말씀을 통하여 여인의 몸에서 난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죄를 인하여 모두가 정결하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에 이어서 14절부터 17절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과연 욥이 기다리겠다고 한 때는 어떠한

때를 이야기 하고 있은 것일까요?!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 나라가 임하실 때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배반하였을 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 생겼고,

이 양심, 이성의 마음으로 자신들의 벗은 몸을 보았을 때에 느낀 감정은

부끄러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부끄러운 모습만을 생각하기에 급급한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죄를 회개하기보다는 죄를 전가시켜

죄의 대가를 모면하려고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일을 실행하셨고,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권세가 약 800년 이상을 관여하지 못하게

하셨고,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는데, 이를 알 수 있는 말씀이 가인과 아벨의 제사로 순종의 제사는

받으셨지만,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드린 불순종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에 가인이 하나님께 화를 내었을 때에 하신 말씀이 양심을 깨우시고 계신

증거의 말씀이 됩니다. ( 창세기 47절 참조 ) 그리고 이스라엘을 통하여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주셔서 죄를 드러내셨고, 양심이 작동하게

하셨지만, 끝내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지 못할 것을 아시고, 예수님을 통한

성령을 힘입은 제사를 통하여 성령으로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으로

이에 대한 말씀을 히브리서 99절과 1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게 아담도 자신의 아내의 이름을 이브에서 이브가

옛 뱀, , 사탄, 마귀, 악마의 유혹으로 인하여 생명의 말씀을 배반한 결과

죽음이 모든 생명체들에게 이르게 된 것을 인하여 하와로 부르게 됩니다.

즉 하와라는 뜻이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의 어머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최초의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배반하여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에게 속하게 된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로 여인의 몸을 통하여 생명을 얻은 존재들은 근본적인 죄를

유전적으로 갖게 되며, 그 죄를 인하여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끊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말씀하신 그대로 세상에 오셔서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제물의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에 자신의 인생에 십의 일을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서 공생애 삶을 사셨고, 레위기 12장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죄를 대속하셨던 것입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라.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면,

그 여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다. 마치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하다.

3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아이의 포피를 잘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4 그런 다음에도 산모는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산모는 삼십삼 일 동안, 집 안에 줄곧 머물러 있어야 한다.

몸이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모는 거룩한 물건을 하나라도 만지거나

성소에 드나들거나 해서는 안 된다.

5 딸을 낳으면, 그 여자는 두 주일 동안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하다.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산모는 육십육 일 동안을 집 안에 줄곧 머물러 있어야 한다.

이해 :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적그리스도가 출현한다고

하시면서 적그리스도의 숫자가 사람을 의미하며 66 내지 666이라고

하시며, 이 숫자를 몸에 새긴 사람만 경제활동을 통하여 육신의 것을

채울 수 있다고 하셨고,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모두가 이 숫자를 몸에 새길 것이라 하십니다.

즉 끝까지 하나님을 배반하고 있는 존재에 대한 말씀으로 이브, 하와의

배반을 이어 불순종하는 존재에 대한 말씀입니다.

6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몸이 정결하여지는 기간이 끝나면,

산모는 번제로 바칠 일 년 된 어린 양 한 마리와, 속죄제로 바칠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회막 어귀로 가져가서 제사장에게

바쳐야 한다.

7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 주 앞에 바쳐 그 여자를 속죄하여 주어서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 여자는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에 지켜야 할 규례이다.

8 그 여자가 양 한 마리를 바칠 형편이 못 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바쳐도 된다. 그리하여 제사장이 그 산모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 여자는 정결하게 될 것이다."

레위기 12 : 1 ~ 8-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대속하심은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공평히 일시에 대속하신

것이기에 여성이 아이를 낳고 정결해지는 때를 인생으로서 사셔야 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사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해서 불순종한 결과로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시기 전에 수없이 경고

하시면서 때가 되면 이스라엘의 죄를 없애 주실 분을 보내주실 것을 말씀

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로서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고,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구원에 은혜를 이루셨습니다.

죄를 대속하실 분에 대한 말씀은 에스겔서 4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와 같이 초림

시에 연약한 예수님을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 강하게 하실 일에 대한

말씀이며,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시는 죄를 떠맡는 이야기는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라는 의미와 같이 말라기서를 기록하게 하신 후 정확히

에스겔서 4장을 통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죄를 떠맡으실 예수님의 초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에스겔을 통하여 죄를 떠맡는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하신 것과 같이 위의

레위기 12장 말씀을 따라서 하루를 일 년으로 예수님의 인자에 생을 33년이

되게 하셔서 여인의 몸을 통하여 나온 사람의 정결 예법을 따라서 예수님의

대속의 제사가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려진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방인들의 구원에 대한 말씀 역시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구원에 대한

말씀의 기록입니다. 특히 이방인들의 구원에 대한 말씀을 이사야 48장부터

시작하셔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말씀의 확증된 말씀을 이사야 53장에서 십자가상에서 죄를 대속하실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최초로 배반한 여인의 몸을 통하여 사람이 태어나게 하신 것은

핑계대지 못하게 하심이며, 동시에 서로 탓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그 누구도 자신의 의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시면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겸손할 것을 명하시며, 순수하게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셨는데, 그것은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모든 생명이 시작되고 있으며, 공의와 질서로

다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두가 사랑 안에 거하며 공평하게 질서를 유지하며 살게 하시려는

것으로 오직 순종하는 존재만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유혹을 받아 들여서 모든 생명체가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되었지만,

후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죽음의 권세는 심판을 받았고, 모든

생명체들은 새롭게 되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열매 맺는 일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일을 놓고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하신

것이며, 자신의 생각은 성령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출 것을 말씀하십니다.

흙으로 지음 받은 존재가 자신을 돕도록 자신의 갈비뼈로 만들어 주신,

자신과 한 몸인 여자의 몸을 통하여 자손을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고 계신

것은 사람 위에 사람이 없게 하고, 사람 밑에 사람이 없게 하셔서 모두가

평등한 존재로서 질서를 유지하며, 마치 하나와 같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신 나라를 완성하시고 계신 과정을 보여

주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죄를 지은 그 자리에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을 깨우셔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정점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